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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개구리 발견, 독니로 새까지 잡아먹어?


날카로운 송곳니로 새를 사냥하는 개구리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세계 야생 생물 기금(WWF)이 지난해부터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발견한 동식물 164종을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파충류 18종, 식물 100종, 포유류 2종 등을 포함한 이 리스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날카로운 독니를 가진 개구리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림노넥테스 메가스토미아스’(Limnonectes megastomias)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베트남 북부에 있는 캣 바 섬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이 개구리는 먹이를 사냥할 때 주로 이 송곳니를 사용합니다. 모기 등 벌레는 물론 개구리 및 작은 조류까지도 사냥하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 개구리를 괴물개구리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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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니로 새 사냥하는 ‘괴물 개구리’ 발견




    날카로운 송곳니로 새를 사냥하는 개구리가 발견됐다.

    세계 야생 생물 기금(WWF)이 지난해부터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발견한 동식물 164종을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충류 18종, 식물 100종, 포유류 2종 등을 포함한 이 리스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날카로운 독니를 가진 개구리다. 공식적으로 ‘림노넥테스 메가스토미아스’(Limnonectes megastomias)라 이름 붙여졌다.

    베트남 북부에 있는 캣 바 섬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이 개구리는 먹이를 사냥할 때 주로 이 송곳니를 사용한다. 모기 등 벌레는 물론 개구리 및 작은 조류까지도 사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몸 전체가 총천연색 표범무늬로 뒤덮인 도마뱀붙이도 발견됐다. 메콩 강에 있는 삼각주에서 붙잡혔으며, 긴 꼬리와 주황색 눈을 가졌다고 미국 라 시에라 대학 리 그리스머 교수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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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황사, 지구 최후의 날 연상케하는 붉은황사?



23일 호주 시드니를 비롯해 동부 해안에 사상 최악의 황사가 불어왔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봄 가뭄이 심한 내륙 사막지역에서 황사가 발생해 강한 돌풍을 타고 동부 해안쪽으로 이동하면서 유례없는 심한 황사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하늘을 누렇게 뒤덮은 황사를 보면서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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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개인정보유출…김태희, 유재석 등 톱스타들 폰번호까지 공개?


유재석, 장동건, 김태희, 전도연 등 국내 톱스타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고 합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모 포인트 적립회사 콜센터에서 일하며 유명연예인 35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천 모씨(21)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천 씨의 개인 컴퓨터에는 연예인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집주소, 심지어 휴대전화 번호까지 상세히 담겨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천 씨는 연예인들의 포인트 적립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적립된 포인트로 자신의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고 합니다. 특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고인이 된 연예인의 명의를 골라 사용하는가 하면 포인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들을 노렸습니다. 천 씨의 표적이 된 연예인들에는 장동건, 조인성, 박효신, 구혜선, 유재석, 김태희, 전도연 등 내로라하는 국내 인기스타들이 모두 포함돼있었다고 합니다.

천 씨는 경찰에서 “어렸을 때 연예인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있으니까 궁금해서 호기심에 일을 저질렀다”고 범행동기를 진술했다고 합니다. 천 씨는 이 포인트 적립회사를 그만 둔 이후에도 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컴퓨터에 저장된 유명 연예인들의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열람하며 불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개인 정보유출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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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인간, 온몸이 조개로 뒤덮여?…현재 모습 화제


조개와 비슷한 사마귀가 온몸을 뒤덮는 희귀 피부질환을 앓는 중국 남성이 소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푸현(霞浦縣)에 사는 농부 린 탄주안(38)은 일명 ‘산호 인간’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13세부터 조개와 비슷한 사마귀가 손과 발을 뒤덮더니 몇 년 뒤에는 등과 다리 심지어 머리까지 사마귀가 돋았다네요.

조개와 같은 사마귀가 돋아나는 희귀 피부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푸첸 피부전문 병원 류잉훙 부사장은 “처음 봤을 때 그는 마짝 마른 나무 껍질 같았다. 이렇게 오랫동안 이런 상태로 살았다는 게 놀라웠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지난 1년 간 사마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치료를 거듭해온 그의 상태는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온몸을 뒤덮은 사마귀는 거의 다 떨어졌고, 손에 남은 갈색으로 변색된 피부만 약간 남은 정도입니다. 방사선 치료가 더 필요하지만 조금만 더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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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석화되는 질병이랑 비슷해보이지만 이건 완치가 가능한가보군요. 아무튼 건강한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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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서전,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의 솔직한 이야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여보 나좀 도와줘'는 고백 에세이집입니다. 고졸 출신의 인권 변호사, 우리 나라 최대 재벌의 회장을 혼쭐나게 한 청문회 스타, 그리고 선거에 낙선하고도 민주당 최연소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정열의 사내, 노무현이 고해성사를 하듯 털어 놓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항상 사람사는 세상을 꿈꿔왔던 그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너무나도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Issue & Opinion] - 바보 노무현의 천재적인 발명품
[Issue & Opinion] - 노무현 전 대통령 간지 세트 동영상
[Issue & Opinion] - 인간 노무현을 말해주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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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토아 에시구아, 물고기 혀 갉아먹는 기생동물?


물고기 혀를 갉아먹고 혀가 되는 기생동물 '시모토아 에시구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태 관련 블로그 트리허거에 따르면 에시구아는 필리핀에서 처음 발견 됐으며, 갈고리모양의 발을 이용해 생선의 피를 뽑아 먹어 물고기를 피부족에 시달리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피부족으로 퇴화된 생선의 혀에 생선과 마치 한몸처럼 살아가며 기생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더욱 놀라운점은 이 기생동물을 달고 사는 생선이 정상 수명까지 생존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혀가 된 '시모토아 에시구아'는 진짜 혀처럼 생선에게 미각도 전달하고, 물고기도 이 가짜 혀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생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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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6명 6월 항쟁 모른다?

대학생들은 군사독재 정권을 종식시키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이끌어 올린 1987년 6월 민주화운동(6월 항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국일보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4개 대학 학보사와 함께 대학생 1,089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1%만이 6월 항쟁에 대해 '알고 있다'(잘 알고 있다 7.5%, 대략 알고 있다 36.6%)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5월 17,18일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2.9%, 신뢰구간은 95%다.

고(故)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희생과 민주주의 실현을 향한 전국민적 저항, 대통령 직선제와 헌법 개정, 군사독재 철폐 쟁취 투쟁 등 1987년 6월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격렬했다. 그 중심에는 대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20년이 흐른 2007년 대학생들은 6월 항쟁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월 항쟁이 87년 일어났다는 사실을 아는 대학생은 10명 중 3명 뿐이었다.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들어 본 정도(46.2%)이거나 들어본 적도 없다(9.7%)고 답했다. 

아래는 6월 항쟁에 대한 위키피디아 한국어판의 내용이다.


6월 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6월 민주항쟁, 6월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으로 불린다. 대통령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간접 선거를 골자로 한 기존 헌법에 대한 전두환 대통령의 호헌 조치와, 경찰의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 이한열이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 등이 원인이 되어 6월 10일 이후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하였고, 이에 6월 29일 노태우의 수습 선언으로 마무리되어, 대통령직선제로의 개헌이 이루어졌다. 2007년 6월 10일 정부 차원의 첫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일보, 위키피디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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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의 천재적인 발명품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74년 고시생 시절일 때 고안한 개량독서대(실용신안)이다. 오래전에 등록되어 전산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록과 도면 외 기타 세부사항은 알 수 없으나, 책상과 독서대를 일체화 시킨 구조라고 보면 된다. 그 외에 여러가지 기능들이 더 있는 듯 하나, 데이터가 없어 알 수가 없다. 얼핏 보아 개인 보다 독서실이나 고시원 등에 적합해보인다. 이 독서대로 친구들과 사업을 해보려했다는 얘기도 있다.


특허등록번호: 20-0012411-0000
등록일: 1975.09.02
초록: 본 고안은 허리를 굽허가 또는 허리를 굽히지 아니하여도 바른 자세로서 독서 할 수 있도록 책이나 노우트 등을 받쳐주는 받침대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고안한 개량 독서대에 관한 것이다.

출원인, 발명자: 노무현, 노무현
주소: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화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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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세븐 호텔에서 찍은 사진, So what?


                                                           <사진출처:문화저널21>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사귄다, 안 사귄다' 소문만 무성했던 배우 박한별과 가수 세븐이 다정스레 팩을 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10일 한 인터넷게시판에는 세븐과 박한별로 보이는 남녀 두 사람이 얼굴에 검은 팩을 하고 함께 찍은 즉석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6년째 연애중…'이라는 글씨와 함께 '20080330 Happy 6th anniversary'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사진 속 인물들이 연애 6주년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남녀임을 누가 봐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합성'이라고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박한별이 지난해 4월 초 자신의 미니홈피 '일상' 코너에 이슈가 된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찍은 즉석 사진을 올려놓은 사실이 뒤이어 알려지면서 사진 속 주인공이 세븐과 박한별이 맞다고 확신하는 듯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통해 이슈가 된 사진이 박한별의 미니홈피에 1촌공개나 비공개로 올려졌다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박한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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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file
    2004년 엑스파일에서도 세븐이랑 박한별이랑 학생때부터 사귀었다고 나와있던데... 정말로 엑스파일에 나와있는 내용이 맞나보네요.. 그럼 다른 연예인들 성상납 얘기도 진짜인것인지... OTL..
    성상납이 판치고 성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감독이나 PD등과 사귀는것도 마다않는 더러운 연예계 속에서 어렸을때부터 예쁜사랑가지고 6년째 만나는것 보면 참 기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6년이라면 일반인들도 만나기 힘든 기간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면 거의 부부와 다름없을텐데 저런사진 한장정도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연예인이라서 논란이 되는것뿐이지, 우리 주위에 6년씩 사귄 커플들이 저런 사진을 싸이에 올려놓는다면 지금처럼 안좋게 얘기할 수 있었을까요..
  • 애정만세
    큰 문제 아니죠. 여자와 남자가 좋다는게 뭔 문제요??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다만 아니라고 우기니 저런 사진이 유출되면 기사화되는것뿐이죠.
    맞는지 아닌지 호기심을 유발시킬뿐. 6년간 사랑했다는게
    뭔 대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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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한 또다른 시작, 세계화

'세계화'

 

1993년 김영삼대통령을 수장으로 한 문민정부의 출범은 신자유주의적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세계화를 강조하며 새 시대를 개막했다. 이는 종전과 다르게 신자유주의적으로 한국을 개혁해 나가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이자 국제정세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하나의 도약이었다. OECD 가입,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돌파, 월드컵유치, ASEM 유치 등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많은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는 듯 했다. 그러나 김영삼정부는 산업과 기업의 국제 경쟁력 약화와 환율의 고평가 상태를 지속하게 만들어 수출을 더욱 불리하게 만들었고, 결국 집권 말기인 1996년 IMF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참담한 사태를 야기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세계화를 골자로 한 김영삼정부의 실패 원인을 학계에서는 장기적인 마스터플렌없이 급조된 정책과 일관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들고있다.

하지만, 숱한 과정을 겪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화는 정권교체와 함께 정책의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세계화라는 시스템의 도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축을 따라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수적이고, 많은 것을 시사한다. 지금의 세계화는 과거보다 다루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지난 실패를 통한 또다른 시작이며, 그만큼 더 이상의 실패가 없도록 하기위해 과거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과정을 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는 세계화와 국제화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 두가지의 근본적인 차이는 본국의 개념을 지니고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 국제화란 모국을 기초로 하고있다. 기업경영의 예를 들면 삼성이 국제화 되었다고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삼성이 알려지더라도 삼성은 한국의 기업이라는 것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세계경영의 이익이 본국으로 회수된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반면 세계화는 모국의 개념이 희박한 것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몇해 전 한국을 방문한 IBM회장이 IBM코리아는 미국의 기업이 아닌 한국의 기업이라고 말 한 것을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 들었다. 이처럼 기업경영에서 더 이상 모국의 개념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삼성의 이익은 삼성이라는 기업의 것이지 한국산 삼성이라는 것이 더 이상 중요치 않다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지금은 모두가 세계를 지구촌이라고 부른다. 이는 국경의 의미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국제화 다음의 단계로 세계화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세계로의 확장을 중요시하다가, 지금의 세계는 국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생산기지화, 시장으로 삼는 비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통용되었던 세계화의 잘못된 개념은 점진적으로 변화되어야한다. 그러므로 이처럼 세계화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우리가 선진국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중요한 초석으로써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세계화의 도입을 모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종종 매스컴을 통해 세계화에 대항하는 무력시위나 반대시위를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계화 반대시위는 무역자체의 반대가 아니라 기업들의 무역협정 악용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세계화 반대의 중요쟁점은 불공평의 급속한 확대와 지구생명 보존체계의 붕괴,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돈의 민주주의로 대체, 다양한 문화를 물질 중심의 탐욕의 문화로 획일화를 지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세계화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상당히 광범위한 범위에서 전개되고 있음을 인식하게 해준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 시장경제에서 기업세계화 정책은 진정한 부를 파괴하고 있다고 반대론자들은 주장한다. 다만 세계화로 인해 착취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제3세계 사람들이 인권은 무시된 채 그나마 굶어죽지는 않고 있지만, 기업이 노동기준을 강화한다면 일자리는 다시 선진국으로 이동하게되고 그들은 결국 굶어 죽게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대론자들은 원시적인 승자 독식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다른 하나는 오염촉진을 들 수 있다. 국민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고, 후진국의 경우 환경은 그다지 가치있게 평가하지 않으므로 많이 훼손되더라도 조치를 잘 취하지 않는게 현실이다. 환경에 대한 협약도 산업 구조상 후진국에게 피해가 가므로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오염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외부 불경제로 인한 시장의 실패의 경우인데 후진국은 값싼 제품 가격을 유지해야하므로 환경오염에 대한 가격을 지불하기 꺼려한다. 또 경제 성장 과정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율이 늘어나는 것이 정석이므로 환경오염은 굉장히 심각해진다. 환경 산업이 발전한다면 회복가능성이 있지만, 지금 현 상태로는 사실 세계화가 환경오염을 상당히 야기한다고 봐도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도적 측면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진정한 세계화를 보는 학자의 입장은 두 가지가 있다.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아니면 세계화는 신화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한 마디로 지금의 세계화란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OECD 수석 경제학자 프랑수아 셰네가 쓴 '자본의 세계화와 금융의 세계화' 라는 쌍둥이 논문은 국제동학연구소 회원 10명이 공동 집필했을 정도로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을 많이 담고있다. 전반적인 내용에 따르면 여러 기구들이 미국에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고 이사국 제도는 충분히 미국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내용과 위계화(서열화)된 네크워크는 투기성 자본이 이윤이 보일만한 국가들에게만 집중되고 가능성 없는 곳으로는 투자가 되지 않는다는 점, 미국의 각국 화폐들을 평가절상(절하)할 수 있는 금융의 지배력과 정치적인 우위 등 여러 제도적 문제점을 상당히 자세하고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다. 결국, 지금의 세계화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성숙하지 않은 가늠하기 힘든 미숙아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세계화가 미숙아의 상태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작용 속에서도 상당수가 한 국가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 세계적 차원의 발전을 위해 세계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측면에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세계화의 가장 큰 긍정적 측면은 생산성 향상에 있다. 생산성 향상은 외부 효과와 전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맨큐의 경제학에서 경제학의 10대 원리를 보면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능력에 달려있다.' 라는 명제가 있다. 이는 자급자족 사회에서는 한 사람이 거의 모든 물건을 만들거나 기껏해야 협업 정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작업을 바꾸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교육 학습 효과로 인한 생산성 증대가 미비한 편이였지만 사적 소유를 인정하게 되면서 이윤 동기가 활발하게 되어 교환을 전제로 특화가 일어나 우리는 한 가지 물건을 생산 아니 한 가지 부품만을 생산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매스컴에서는 제 3세계 개도국들이 선진국들에 의해 빈곤해지고 있는 듯 그리는데 실상은 세계화가 그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해주고 있다. 비교적으로 보면 차이가 확대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수치로는 빈곤층이 많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세계화로 인해 모든 나라들이 부유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세계화의 촉진은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무는데 일조한다. 이는 눈에 보이는 국경은 물리적인 제악일 뿐 그 이상이 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그로인해 국가의 영향력 약화가 가속화 되고있다. 최근에 세계화로 인해 정책을 쓰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반발에 부딪혀 국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기사를 우리는 종종 보게된다. 그러나 국민 경제를 이끌어갈 충분한 힘이 있는 조세, 금융, 재정 정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있는 이상, 국가의 경쟁력이 절감되고 무기력해진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하지만 국가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국가간의 무역은 게임과 같이 승패가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익이 되는 것이라 농업의 경우와 같이 국가의 식량 안보 문제 때문에 사양산업이라 인정하고 놓아버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쟁력 없는 산업은 도태시키고 경쟁력 있는 산업을 키워 서로 교환하면서 생산성이 증대되었다. 이러한 상호의존적인 상태에서 한 나라가 쉽게 다른 나라에게 감정이 있다하여 무역을 안 하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미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 안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큰 타격을 입지만 당사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금융 영역에서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실물 영역에서도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요즘에는 관세를 마음대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 비록 몇 년전에 9.11 테러로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되었지만, 국가간의 다자주의 체제가 형성되기 쉽다는 것이 세계화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기업이 마음대로 자회사 지부에 돈을 빼서 옮기고 IMF 때 엄청나게 무너진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가 살리고 싶은 기업을 마음대로 살리면서 고위 계층이 사회를 마음대로 조장할 가능성도 세계화로 인해 견제 받는다는 것은 국가와 기업간의 공정한 균형을 지켜주는 좋은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세계화에 대한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처럼 세계화의 도입은 그 무엇보다 상당한 부분에 걸쳐 많은 것을 야기시킨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최근의 농산물시장의 개방에 따른 우리나라 농민들의 피해, 자본의 대량유입과 대량유출에 따른 외환 위기의 위험성 등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후진국이 감수해야할지도 모르는 부담이 상당하다. 경제적인 종속 이외에도 사회적, 문화적인 종속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즉,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한 해외 메이져 문화의 대량유입은(헐리웃 영화, 다국적기업의 단일화 된 상품)각국의 특수성을 약화시키고 강대국의 문화ㆍ사회에 종속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WTO 같은 세계적 국제기구 회의가 있을때면 항상 유발되는 대규모 시위를 볼 때나, 국내에서의 세계화 정책에 대한 정부-농민, 정부-노동의 갈등을 볼 때나 세계화에 대한 대립은 우리사회에 엄연히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화 자체는 현 국제사회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이 분명하고, 국가경제가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하나의 기회일 수 있다는 측면은 분명하다. 이럴 때일수록 분명한 대책과 처방,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지금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새로운 세계화는 세계화를 가장한 초기 국제화의 의식에서 깨어나 전세계의 협력과 화합을 이룩하는 진정한 세계화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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