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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3)
중국은 수탉, 일본은 벌레…그럼 우리는?

내가 중국인 친구에게 재미있게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중국 지도와 관련한 이야기였다. 중국 지도를 자세히 보면 수탉처럼 생겼는데, 중국인은 이 지도 모양을 가리켜 '중국은 수탉. 일본은 벌레'라고 하며, 수탉인 중국이 벌레를 잡아먹을 상이라고 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동북아 지도를 여러번 다시 보게 되었다.

 중국이 수탉이고 일본이 벌레면 한국, 한반도는 무엇인가? 가만히 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수탉의 목 부위를 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턱수염 같기도 하다. 이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를 더 확대해석하면 중국이 일본을 잡아먹을 수는 있어도 한국을 잡아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수탉이 자기 턱수염을 어쩌겠는가? 단지 견제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수탉에 먹히려는 벌레인 일본은 수탉의 위협을 어케 방어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수탉의 턱수염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동북아 한중일 삼국의 실제 상황은 묘하게도 이같은 지도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급격한 발전에 대해 한국과 일본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데, 한국은 기회로, 일본은 위기로 본다. 실제 한중일 무역 수지를 살펴보면 일본은 중국에서 무역적자를 보고 있으며 이를 한국과의 무역흑자로 채우고 있고 한국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한해 150억불 이상의 흑자를 보고 있으며 일본과의 교역에서 이 정도의 적자를 보고 있다.    

 큰 덩치의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1세기초 그들의 계속된 성장과 발전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21세기초 세계의 가장 확실한 시장은 중국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중국과 인접한 우리는 성장하는 중국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21세기 초 운명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과 어떤 관계를 설정할 것인가?

 다시 지도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 답을 구해보면 우리는 중국의 급소 혹은 턱수염이 되어야 하며,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턱수엽을 잡고 끌면 제 아무리 큰 수탉이라도 맥을 추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지정학적으로 우리에게는 이미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은 두 동각난 반도를 적절히 활용하며 맥을 못추게하고 있다. 턱수염을 반으로 잘라놓으면 턱수염을 잡아 당길 수가 없는 이치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대한반도 외교정책은 현재 반도 상황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지금 이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반면 향후 반도의 통합 혹은 자유 왕래가 실현된다면 이를 통해서 대륙을 견인할 수 있는 튼튼한 '턱수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중국을 움직일 수 있고 중국을 움직여 일본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중국의 급소를 확실히 쥐고 중국을 움직이는, 즉 리드하는 위치에 서야 한다.

 대륙을 리드할 수 있는 조건은 지정학적으로 이미 갖춰져 있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조건은 바로 인재이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중국을 리드할 수 있는 것은 준비된 인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중국의 아이디어 뱅크를 능가하는 우리의 아이디어 뱅크를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삼성의 '천재 경영론'은 현시대적 상황에 적중한 경영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를 모으는 전략 및 정책과 함께 한국 자체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인재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대중 관계에서 중국내의 조선족과 재중한국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 내 조선족과 재중한국인의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도 중국 내부를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중 관계에서 '지피지기'의 분석력을 높여야 한다. 

 경제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며 우리는 역사상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시대를 타고 났다. 우리가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해진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으며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북아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턱수염을 제대로 잡으면 꼼짝못하지만 턱수염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수탉이 머리를 몇 번만 흔들어도 나가 떨어지게 된다. 우리는 이를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우리는 중국이 조금만 흔들어도 휘청이곤 한다. 이는 급소를 쥐고도 주체가 되지 못하는 참으로 한심한 현실인 것이다. 이는 한국 정치인과 관료들 중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과분한 직책을 부여받은 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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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근해에 포사격해 우리 군 반격…피해는?


북한군이 10일 오후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 포사격을 한 데 이어 저녁에 또다시 포격을 가했다.

 

군 관계자는 “10일 오후 7시 46분 북한군의 해안포로 추정되는 사격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발생해 북한에 경고 통신을 한 뒤 K-9 자주포 3발로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오전에도 북한군이 연평도 근해로 포사격을 했고 이에 우리 군도 대응사격을 했다.

 

현재까지 우리 군과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고 있으나 대한민국군은 북한군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LL 인근으로 떨어진 북한의 포 사격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이 기사는 뉴스몬(http://newsmon.net)에 기고한 것으로 본인이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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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인육을 돼지고기로 속여 팔아…대체 왜?

아들 인육을 돼지고기로 속여 판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 실태가 한 탈북여성의 증언에 의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월4일 미국의 대(對)중국 라디오 ‘희망지성 국제방송(SOH)’은 캐나다 의회 인권분과 위원회에서 밝힌 탈북여성 김모씨의 증언을 토대로 이 여성이 북한에서 아들을 살해해 토막낸 후 이를 돼지고기로 속여 팔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종 큰 선글라스를 끼고 위원회 앞에서 증언을 한 김씨의 가족은 아직 북한에 있으며, 그녀가 한 이야기는 가족들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증언을 한 김씨는 ‘북한 제18집중영(강제수용소) ’에서 28년동안 수감돼 있으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고 김씨의 가족 모두는 그녀의 할아버지가 한국 전쟁 당시 실종됐을 때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합니다. 

김씨가 전한 집중영의 생활은 참혹했습니다. 배고픔을 넘어 구타와 죽음의 위협이 늘 상존했으며, 채소 절도에서부터 아동 살해까지 갖가지 죄목으로 공개 사형이 보편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그녀가 속한 수감자 계층을 증오수감자들이 뱉은 침을 강제로 삼켜야 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중국 상인에게 팔린 24살과 27살의 두 여성과 함께 브로커를 통해 중국으로 떠났지만 2008년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당시 집중영에는 아이 둘을 키우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 여성은 자신들에게 배급된 쌀을 다 먹어버린 아들을 도끼로 살해한 후, 아들의 사체를 토막내 돼지고기로 팔았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 돼지고기(인육)'을 한 토막 샀었다며 그녀가 그녀의 아들을 죽인 것은 나중에 알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고열이 있자 나중에 딸을 살해한 후 먹었다는 죄로 사형된 적도 있다”고 덧붙여 집중영의 생활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위원회가 김씨에게 북한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묻자, 김씨는 그들에게 ‘가축용 사료’를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식용을 보내면 절대 인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지만 가축용 사료를 보내면 인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정말 참혹하네요. 

한편 김씨는 지난 3월 가까스로 집중영을 빠져나와 라오스, 태국을 거쳐 남한으로 왔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북한의 인권 실태가 예상보다 더 참혹하군요. 하루 빨리 남북한이 통일되기를 바랍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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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한반도 긴급회의 소집…대체 왜?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으로 18일 갈등이 악화되고 있는 한반도 현 상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엔 안보위 관계자는 남북한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문제를 다룰 안보리 긴급회의가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이날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고, 또 다른 외교관은 오후 3시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18일에 예정된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북한이 "우리 민족이 핵으로 뒤덮일 것"이라고 경고했고, 러시아와 중국 또한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네티즌들이 "No War"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훈련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상당 수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정치적 외교적 명분도 한반도의 평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어떠한 군사적 행동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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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장교 연평도 발언 파문, 南이 포격 유도?


육군장교 연평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 현역 육군 장교가 연평도 포격 책임이 남한에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것인데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다음 아고라에서 '연평도 포격은 남한 정부가 도발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문장으로 이뤄진 이 게시물은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됐고 경찰의 추적 결과 강원도의 육군 부대의 장교가 게시물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추적 결과 강원도의 육군 모 부대의 한 장교가 게시물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습니다.

해당 부대 관계자는 해당 부대 관계자는 경찰에서 보낸 기초 조사결과가 우편으로 도착하면 확인 후에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이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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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검열단 파견, 이명박 정부의 대응은?


북한 검열단 파견 성명에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는 남한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를 `날조극'이라고 주장하면서 국방위 검열단을 남한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0일 전했습니다.

국방위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천안호의 침몰을 우리와 연계돼 있다고 선포한 만큼 그에 대한 물증을 확인하기 위해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조선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며 "함선 침몰이 우리와 연계돼 있다는 물증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성명은 "검열단 앞에 내놓은 물증에는 단 한 점의 사소한 의혹도 없어야 함을 미리 상기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위는 이어 "그 어떤 응징과 보복행위에 대해서도, 우리의 국가적 이익을 침해하는 그 무슨 제재에 대해서도 그 즉시 전면전쟁을 포함한 강경조치로 대답할 것"이라며 "우리가 수행하는 전면전쟁은 날조극을 꾸민 역적패당과 그 추종자들의 본거지를 청산하고 통일대국을 세우는 전민족적이고 전인민적인 전국가적인 성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 서해를 포함해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영해, 영공, 영토 안에서 발생하는 자그마한 사건도 대결 광신자들의 도발로 낙인하고 한계가 없는 보복타격, 자비를 모르는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번 천안함 침몰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이명박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많은 국민들이 정부의 발표를 불신하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은 북한의 검열단 파견을 수용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불신할 수 밖에 없게 된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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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대
    김길태가 소녀를 살해하고 증거를 자기가 검사하겠다고 나서는 꼴.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
    • ㅋㅋㅋㅋ
      정답인듯.

      과거 역사를 통해 봐도 사건을 저지른 전쟁범죄자들은 절대로 자신들이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검열단 받아들여 제대로 쪽팔리게 만들어버리는게 낫지 않을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북한이기에 아마 박박 우길겝니다.
      지금 좌로 기운 사람들도 증거 보고도 박박 아니라고 우기면서 선거철 북풍 에피소드 정도로 사태를 쉽게 생각하더군요.
      자국이 침략을 받고도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는 좌익세력은 안보불감증이 하늘을 찌릅니다.
  • 용팔이
    우리는 이런때 일수록 더욱정신을 차리고 국론을 한데로 모으고 잘대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검열단 파견 이것은 저들의 떼쓰기 수법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저들은 금강산에서 우리의관관객 인주부 를 총으로쏴 죽이고도 제대로 사과도안하고
    떼쓰기로 나간것을 모두가 알고있는사실아닙니까?
    또한 지난과거에 저들이 한짖을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연평해전사건 }보면 충분히 알수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저들에 협박에 겁먹을 필요도 없고 우리들 하는일에 매진하면서 이정부가 솔직히 잘못하는것도 많이 있지만 안보문제 만큼은 여야가 따로없고 일치단결하여서 저들에 대항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정부를 책임지고 있는분들은 외부의적도 적이지만 내부의 적이 더욱 위험하다는것을 직시하고 우언비어를 인더넷에 유포시기는 자들을 색출해서
    엄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jobal3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돼죠 나라도요 함장이나 사병들 거짓말탐지기 적용하면 쉽지 안을까요?
  • jobal3
    전쟁발발하면 님 조국위해 뭘할건대..
    사실을 알고 대처해야지 폭파자욱 이라도 보여주면서 발표를 하든지 영.. 믿기어렵네 그러니
    북한도 검열보낸다는거지 1번 휴 정말 많은 월급타는 사람덜 역량이 고작 1번 찿은것임 매직으로 써놓은 도대체 국민들을 등신들로 만들려는건지? 1번 김태영국방 장관 부하가 썼을지 누가알아? 전쟁은 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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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상징후로 군 비상…멀어지는 통일, 문제는?

최근 발생한 서해 대청도 교전 이후 북한과의 갈등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북한군의 해안포 레이더가 작동한 사실이 포착돼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1시경 북한 황해남도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 레이더의 작동 징후가 포착됐는데요. 이에 군은 즉시 경계태세에 들어갔고, 대청도에 정박해 있던 참수리호도 비상상황에 돌입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해지역의 북한군에 이상징후가 포착돼 전방경계 중이던 우리 함정이 일부 남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북한이 남침할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평화통일과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학교에 다니던 2000년도 초반에는 마치 통일이 눈앞에 다가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을 앞둔 지금은 오히려 통일이 보이지않는군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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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깽수
    지금으로서는 통일이 멀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통일이라는게 국제정세도 중요하고

    당사국의 입장에서 본 타이밍과도 맞아야 겠지요.

    독일만 보더라도 통일 20년이 지난 지금에야 경제수준도 다시 돌아오고 했다더군요.

    우리나라는 지금 통일 해 봐야 더 후퇴되면 후퇴되었져.

    요점이랑 멀어졌네여;; 답은 하나에요. 대화or전쟁. 뻔히 아는데 몽니를 부리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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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생체실험 보고서 파문, 신생아 살해도?


북한 수용소에서 생체실험을 당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미국 피터슨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원은 최근 KDI 세미나에서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경험한 억압과 처벌'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 같은 설문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2004년 8월~2005년 9월 중국 11개 지역에 거주하는 1천346명의 탈북자와 2008년 11월 한국에 거주하는 300명의 탈북자를 일대일 인터뷰해 작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두 차례의 조사에서 중국 거주 탈북자의 55%는 '북한 수용소에서 생체 실험을 당했다'고 답했으며 '신생아 살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5%에 달했습니다. 한국 거주 탈북자 중 7%도 '신생아 살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처형을 목격했다'는 한국 거주 탈북자가 응답자의 51%에 달했고 '고문으로 인한 사망을 봤다'는 중국 거주 탈북자는 60%에 이르렀습니다. '급식 박탈'은 중국 및 한국 거주 탈북자 대부분이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1세기에 생체실험이라니요.
하루 빨리 통일의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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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미인계 화제…폭포에서 여군 목욕시켜?

분단 된지 반 세기가 훨씬 넘는 동안 남북한 군인들은 비무장지대(DMZ)를 사이에 두고 총을 겨누고 대치하고 있지만 이런 살벌한 현장 속에서도 한때 미녀들을 내세워 상대편을 유혹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열린북한통신은 2일 "비무장지대를 사이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군인들이 미인계로 서로를 공략한 사실이 있다"면서 "남한은 수영장 건설을 통해, 북한은 20m 가량의 폭포를 통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보도헸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1992년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강원도 양구군 가칠봉 정상(해발 1242m)에 수영장을 지어 이곳에서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이승연이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됐었습니다.여튼 그 때 수영복 심사 때문에 당시 북한 군인들이 잠 못들어 했다고 합니다.

한편, 북한은 가칠봉을 마주보는 비무장지대 북측 지역 운봉(일명 스탈린고지, 해발 1358m)과 매봉(일명 모택동고지, 해발 1290m)에 있는 폭포에서 여군이 자주 목욕을 하는 방법으로 남한의 미인계에 대응하면서 남한 군인들을 현혹시켰다네요. 이런 일 때문에 이 폭포의 이름도 '선녀폭포'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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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겐,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비현실적인 주장?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을 해야한다고 주장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은 이 발언을 최근 조성되고 있는 뷱마 협상 분위기에 뒤늦게나마 조응하는 모양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통미봉남에 대한 위기감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 대통령은 이날 낮 미국외교협회(CFR), 코리아소사이어티(KS), 아시아소사이어티(AS)가 공동으로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서 "이제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을 폐기하면서 동시에 북한에게 확실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국제지원을 본격화하는 일괄 타결, 즉 그랜드 바겐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기존의 '패키지딜'이 주로 '주는 쪽'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그랜드 바겐은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상호성의 개념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 동안 북핵 협상을 보면 단계별로 협상을 하면서 이행 직전에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타협과 파행, 진전과 지연을 반복해 온 허점이 있었다"며 "이제는 관련국 간 협의를 통해 북한의 불가역적 핵폐기를 확실히 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그 직후 바로 이행에 들어가 북핵 폐기와 대북지원을 동시에 가져가는 이른바 '원샷딜(one shot deal)을 추진해 가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 6자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성명이나 최근 오바마 미 행정부가 얘기하는 '포괄적 패키지' 등은 모두 북한의 핵 폐기와 미국(혹은 한, 미, 일, 중, 러)의 안전보장, 경제지원, 관계정상화를 맞바꾸는 일괄타결론입니다.

다만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2007년 2.13 합의, 10.3 합의는 '행동 대 행동'을 단계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북미간의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한 무슨 합의건 이행은 단계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구요.

한마디로 이 대통령의 '그랜드 바겐'은 전혀 새로울 것이 아닐 뿐더러, 모든 걸 한 번에 한다는 '원샷딜'은 비현실적이고 오히려 협상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 대통령의 대북강경책으로 남북간의 신뢰가 허물어진 상태에서는 더더욱 비현실적이겠죠. 

이 대통령의 발언과 언론매체들의 기사를 종합해보니 이 대통령의 '그랜드 바겐'은 결국 대북강경책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통일의 길이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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