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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10)
설경구씨 전 아내 친언니의 글, 네티즌의 반응은?

 지난 밤 토론사이트 티워(http://twar.co.kr)에서는 설경구씨 전 아내의 언니가 쓴 글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논객들이 설경구씨의 행동이 나빴다라고 응답한 가운데,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며, 후에 허위로 드러나거나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을 시에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캡처 이미지는 설경구 전 아내의 친언니가 쓴 글과 그 분의 딸이 쓴 글입니다.


  Comments,   1  Trackbacks
  • 이전 댓글 더보기
  • dksro
    국민들은 설경구를 미워할 권리가 있습니다.
    상대에게 저토록 고통을 주어 이혼을 하고는 이혼뒤에 사귄것처럼 하고 대대적으로 인터뷰하는 것, 부도덕합니다. 전처와 자녀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축하할 수 없는 결혼입니다.
  • ttt.ㅈㅈㅈ
    처음 설,송 결혼기사 봤을때 감이 이상하더라구요. 사람들한테는 감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전 설경구씨 보다 송윤아씨 한테 더 실망이네요.. 어쩌다가... 저렇케 ... 부모님 가슴 꽤나 아프겠어요..
  • 비밀댓글입니다
  • ㅉㅉㅉ...
    ㅉㅉㅉ...송윤아...남의 눈에 눈물내면 지눈엔 피눈물 난다...
  • 김미혜
    사생활 침해 받기 싫으면 최소한의 양심으로 조용히 살아야지 나와서 왜 사생활을 먼저 떠들어 좋지못한 사랑도 좋지 못한 사생활도 보호 되어야 한다고 떠들다니 도덕이 거꾸로 섰네 그럼 진실의 시시비비를 먼저 가려주던가
  • 천벌인가...
    2012년 댓글 답니다.
    영화마다 말아먹고 있는 꼴을 보니 하늘이 있긴 한가보네요.
    설 모씨랑 송 모씨 둘다 출연작마다 왕창 왕창 말아먹고 있는 꼬라지 보고 있자니 즐거워요.
    두 인간 나오는 영화,드라마마다 안본다는 여자들이 제 주변에 얼마나 많은데요..ㅋㅋ
    자식 친권 양육권 모두 가져 가라고 했다니 사람도 아니네요.
    양육비는 제대로 주고 있을까....본처에게 낳았던 딸이 잘 컸으면 좋겠어요.
  • 송윤아 설경구
    사실 한부부가 이혼하기까지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일들이 있었을 겝니다. 제3자들이 어찌 내용을 다 알겠습니까. 근데 처리를 잘 했어야지요. 마무리를 잘 지었으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텐데 설경구씨가 깨끗한 마무리를 못한것 같습니다. 업질러진 물이지만 좀 안타깝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김송이
    지금와서이런얘기왜하는지모르겠네요
    벌써몇년이흘렸는데ㅡㅡ
    잘살고있는커플을
    애초부터놓아주지를말든가..
  • 솔직히 당신들이 연예인 떠들도 다닐 이유 있음? 연예인들보다 잘났음? 잘난 것도 없는것들이 말만 많아가지도 떠들고 다녀 ㅉ 아무 것도 없는것들이 꼭 저렇게 나불나불 거리지 뒤에 나불거리는 요괴 붙었나봄 ㅅㄱ
  • 부부간의 일이고 합의이혼했으면 끝난거지 왜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설경구험담하고 난리냐? 우선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지 어떻게 믿나??설경구인터뷰가 사실과 다르면 방송국에 반론보도요청을 하든지 당사자가 명예훼손소송을 하든지 하면 될일인데 말이다 이혼했으면 상처를 빨리 털어내고 서로 쿨하게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기 바란다
  • 아기엄마
    쿨한이혼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써주셨네
    당사자들도 아닌데 저런글을 쓴것부터가
    이해안감
  • 까꿍맘
    처자식버린
    벌을어찌받으시려고....


  • 익명
    전 누구 팬도 누구편도 아닙니다. 근데 이건 발표당시 이후 심정인것 같은데요? 충분히 이런 말을 쓸 수 있지요. 그 가족이고, 그 힘든과정을 봤으니깐. 그때 당시 설경구씨의 잘못은 맞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힐링캠프에서 인정은 했지요. 현재 아직까지도 그걸 고스란히 송윤아씨가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구여. 어쨋든 전 부인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지만, 지금은 현실을 잗아들이고 딸을 잘 키우면서 생활하시겠죠. 공인이라 가정을 깨지게 만든거에 본이 못된거에 대해선 여러사람이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는 현실은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요. 송윤아씨를 지지하는 팬도 많이 있을테니깐요.
  • 쯨이라는윗님
    이건잘나고못낫고를떠나서양심문제죠 ...그리고못낫다고의견을말하지도못한다는건도대체누구한테배우셨는지...그리고님은뭐가다른분들보다잘나셔서 그렇게남들욕을하는건지...참...
  • 허허
    위에 몇분 댓글이 참으로 쿨함쩌내요.
    네.맞아요. 무엇을어떻게하든 그건 그들의 자유죠.

    하지만 중요한건 과정이죠..
    참..도덕적으로 충분히 욕먹을만한것들입니다.
    내용인즉 어느정도 성공하니 젊고예쁜 여자가생겨서 처자식버리고 집나가고
    몇년동안 주구장창 이혼요구..ㅎ
    그래놓고 시간지나니까..송윤아씨 슬그머니 나타나서-
    이제그만해라 (욕)많이묵었다?저는 솔직히 좀 웃기네요.
    *시간이지나면 모든게 다 좋은게좋은건가요??
  • 쫑내 나요
    역시 배우는 배우네요 전 이번 기사나서야 알았음 누워서 침뱉지말지 에휴 그 시청률 안나온다고 그것또한
  • 어이없는세상
    상처받기싫어 혼자사네요.
  • 살만큼 산사람
    이런비슷한사건 많지만.. 특히 설oo, 송oo 이혼과정은 사랑과전쟁 드라마같은데서나 나오는 행동들같아요 분명한건 눈물은 피눈물을낳죠~
    TV에 안나오게하는방법을찾는게 좀더 공평해질수있는거같아요 아무렇지도않게 사는모습이며 행복하다는둥토크쇼나와서..전부인을확인사살하는거죠 연예인직업이 무슨특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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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송윤아 결혼반대 서명운동, 문제 없나?

 아고라 청원에 눈길을 끄는 발의가 있어 클릭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송윤아 결혼 반대 국민 서명운동'이며 목표인원 1만명 중 현재 600여명이 서명을 마친 상태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발의를 한 네티즌은 불륜을 사랑으로 미화시키는 언론들을 비판하며, 송윤아의 설경구의 결혼을 반 인류적이고 패륜적인 행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티워에서는 이 청원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 클릭하시면 토론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합당한 발의라는 측 사생활 침해라는 측으로 나뉘어 진행중인데요, 현재는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는 논객들이 조금 더 많습니다. 티워리서치 결과는 토론이 좀 더 진행되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설경구씨나 송윤아씨의 팬도 아니고, 또한 이 결혼을 찬성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아니지만, 위의 청원은 어디까지나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들의 결혼이 반인류적이고 패륜적이라 해도 네티즌들이 그들의 결혼을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예계 퇴출을 주장하는 것은 몰라도 결혼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면 제가 토론 사이트 티워(http://twar.co.kr )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0  Trackbacks
  • tkduddk
    합당헤게 이혼했으면 대한민국어느누가 반대하겠느가요
    축하축하 축하 세계가 환영할만한
    지고지순한 광대의 결혼
    장자연님 가슴에 피멍들게한
    같은 종류분들이 찬성하겠지요
    송윤아 존경합니다
    처자식 가슴에 피멍들게 해놓고 돌아온 설경구를 택한 로멘스라고
    도덕불감증 공화국 경제만 살리면됩니다

    처자식버리고
  • 비밀댓글입니다
  • 아이고-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딴거 신경쓸생각있으면 그시간에 효도나 하지-_- 한심한 사람들아-_-
    자들이 저러든간에 니들이 무슨상관인데-_- 웃기지도 않는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들 비판할 시간잇음 그시간에 효도나해-_- 병신들
  • 재미있는 분들 많으시네요. 크게 웃고 갑니다.
  • ㅉㅉㅉ -_-
    이거이거 또 허위사실 유포라면 정말 어이없이 웃긴일일건데...
    괜히 남의 결혼이나 결혼생활에 끼어들어 망쳐놓은꼴이니....
    이렇게 들끓다가 아니라고 밝혀지면 또 소리소문없이 사그러들어서 설경구 송윤아커플 완전 몹쓸사람만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 남 걱정 말고 본인 일이나 신경쓰세요. 한가하신가봐요....
    • 연예인들의 결혼은 당연히 대중의 관심을 끌게마련입니다.
      그게 불륜으로 이루어진 사랑이라는 의혹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 님이더한가한듯
      님이더한가하신듯한데
      님말대로면남이머하는거신경쓰지마시길
      전지금한가함
  • 제비
    뭐 그냥 이런생각이드네요.. 솔찍히 송유나 참 예쁘잔아 거기다 속궁합까지 맞아바라 그건 경험해보지 않은사람은 몰라요.....
  • eujjk
    그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서명을 하는 행위를 우리는 잘 이해할필요가 있다.

    서명을 시작한 분이나 동참하는 사람들 모두 그 반대 서명으로 인하여

    그 둘이 결혼을 못 하게 된다고는 생각지 않을거다.

    단지 작정하고 덮어주려고 하는 언론에 비해 법적으로 전혀 항의할수없게된

    설경규 전처의 입장이 억울하다고 생각해서, 또한 시청자들에게 거짓말하는

    설경규나 송씨에게 화가나서 표현하는 극단적 행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본다.

    언론에서 조금이라도 정직하게 이 문제를 다뤘다면,

    결혼반대라는 제목하에 서명보담은 그 둘의 영화나 드라마,

    씨엡 보이코트쪽으로 서명운동이 흘렀을것같다.

    결혼반대라는 제목하에 서명운동은 이미 '해명하라'는 제목으로 바껴졌으니

    더 이상 이 문제의 토론으로 인해 문제의 포인트가 빗나가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가정주부
    연예인도 사람이고 사생활이 있는데, 왜 자꾸 네티즌들이 이러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갑니다.
    불륜이든 아니든 일단 설경구씨는 이혼한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것이고, 만약 결혼생활중에 불륜을 저질렀다 하더라고 그건 설경구씨와 설경구씨 전부인의 개인사생활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당신들도 사생활이 있을텐데 이제들 그만합시다.
    공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는 이제는 그만하자구요.
  • 은조맘
    송윤아씨 이결혼꼭하셔야했을까요???? 안탑갑네요......ㅠㅠㅠ
    살면서 맘고생좀하실려고 무덤파쎴네요.......^^ 그런고생아니어도 결혼 험난한데 .....
  • 은조맘
    송윤아씨 그래요... 다른거 다 몰라도 속궁합하나 잘맞나보죠???? 그러니 이런 고달픈삶을 고집하셨겠죠!!!!!!! 암튼 전부인과 아이가 몹시 안쓰럽네요......오죽하면 친이모딸이 글을 다올렸겠습니까....
  •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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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무죄판결, 의미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 씨가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박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유 판사는 "여러 사실을 종합해보면 박 씨가 문제가 된 글을 게시할 당시 그 내용이 허위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설사 허위 사실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당시 상황과 외환 시장의 특수성에 비춰봤을 때 그가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작년 7월 30일과 12월 29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에 `환전 업무 8월1일부로 전면 중단', `정부, 달러 매수금지 긴급공문 발송' 등 공익을해치는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올린 혐의로 체포돼 구속 기소됐으며 검찰은 결심공판 때 그에게 징역1년6개월을 구형했다.

 그러나 사실 미네르바의 무죄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 도주우려가 없었음에도 검찰은 무리하게 구속수사를 감행했고, 이를 언론에 뿌림으로써 국민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정부와 조선일보는 미네르바가 아무런 식견이 없는 백수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미네르바가 국민을 속였다고 하였으며, 반대로 미네르바 때문에 국가경제가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는 모순된 주장을 하는 아주 우스운 짓을 벌였다.
 만약 한 인터넷 논객에 의해서 한국이라는 경제대국이 타격을 입었다면, 그것은 미네르바의 잘못이 아닌 그 따위로 통제를 못한 정부에게 비난의 화살은 돌아가야 했다.
 어쨌거나 정부는 자신들의 무능함을 미네르바에 돌리려고 했으며,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의 무능함을 만천하게 드러내고 말았다. 

 그나저나 미결수로 89일이나 감옥에 갇혀있어야 했던 박대성씨의 시간과 실추된 명예는 누가 보상해줄까?

  Comments,   6  Trackbacks
  • 미네르바님의 석방 후 앞으로의 인터넷 환경이 어떻게 될 지는 이제 불 보듯 뻔하게 현 이명박 정부가 압박 들어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작권법이 소리없이 통과되어 가지고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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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사과, 그 진실은?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자신은 미국 서브 프라임 자산설계에 발을 담궜던 장본인이라며 한국에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식어가던 미네르바 신드롬에 다시 불을 붙였고, 여러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관련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 글이 정말 미네르바가 쓴 것인지에 대한 진위여부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와 미네르바의 글 전문입니다.

<미네르바의 진위여부 공방>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가 5일 새벽 올린 글의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절필을 선언했던 미네르바는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 토론방 아고라에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네르바는 이 글에서 자신을 요양원에 거주하는 '늙고 초라한 노인네'라고 말하며 "6·25 전쟁이 끝난 1953년 지옥 같은 처참함을 겪었으며, 20대까지는 머슴살이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30살이 넘어서 미국유학을 떠나 고생하며 학·석사과정을 밟아 서른 중반이 넘어 학위를 받았고,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서브프라임 자산설계에 발을 담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97년 미국에서 한국이 IMF를 겪는 것을 지켜보고 방관했다"며 사죄했다.

이는 그동안 50대 초반 증권사를 퇴직한 직원으로 알려졌던 미네르바의 신상과 배치되는 점이 많다.

한 네티즌은 "미네르바가 1953년 20대였다면, 1960년대 중반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60대 초반이던 1990년대 초 서브프라임 판을 짰을 것"이라며 "미네르바는 1997년 IMF 때 60대 후반, 현재 79세 전후라는 계산이 나온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80세의 노인이 시중 자금사정을 빠삭하게 알고 각종 그래프를 분석하는 말이 안된다"고 꼬집었다. "6·25를 겪었던 60~70 노인이 미국 월스트리트의 금융회사에서 실무를 맡았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게다가 이 글은 미네르바의 정연한 글과 달리 띄어쓰기가 들쭉날쭉하고 맞춤법도 틀린 부분이 많아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네르바를 판단력이 흐린 노인으로 보이게 하려고 다른 사람이 쓴 계략적인 글이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지나치게 '...' 부호를 사용해 말꼬리를 늘이는가하면, 같은 단어를 반복한 것을 지적하며 "오늘따라 글이 감성적이다. 누군가가 미네르바 글을 섭렵해 끼워넣은듯 한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자기 인생에 대한 설명부터 피상적이고, 특유의 단호함과 비유가 전혀 없는 허술한 글이다. 어설프게 자기회상과 사죄로 범벅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미네르바의 정체성과는 안어울리다"며 미네르바가 쓴 글이 절대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어 "뜬금없는 타이밍에 왜 굳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자기 인생 얘기를 썼는지 이상하다. 미네르바의 최후를 알리는 뉘앙스가 교묘히 섞였다. 필체 등으로 보아 신변에 큰 변화가 있거나, 누가 강압적으로 시킨 것 같은 인상은 준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정체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 글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는 이전부터 미네르바가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 한 네티즌은 "IP 주소 뿐만아니라 태그에 11을 넣은 것은 미네르바가 확실하다는 증거"라고 반박했다.



<미네르바의 글 전문>

제목 :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늙고 초라한 노인네가 이제 제 이야기 하나를 하고자 합니다. 제목이 결국 마지막에 기댈 것은 희망이라는 단어라고 적었습니다.

사람이란 생노병사라는 거역할 수 없는 인생의 굴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젠 의사가 술은 그만 마시라고 하는데 사람이란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하는 것이란 본능적으로 아는 법.

그것은 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 할수 없는 영역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신의 신체적 나이라는 걸 본인 스스로 체감하게 되지요. 한 마디로 사람이라는건 나이가 먹으면 자신이 대략 언제쯤 인생을 마감할 것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 이것은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

네...................그렇습니다. 전 치열하다면 치열하게 비겁하다면 비겁한 한평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젊을 때는 고 정주영 옹께서 하신 것처럼 집에서 소를 훔쳐 온것 가지는 아니여도 젊은 혈기에 집에 있는걸 들고 도망치다 시피 나와서 말 그대로 서울땅에 올라 와서 사기라면 지금의 펀드를 날려 먹었다는 그런식의 사기를 당하고 나서 제 아버님으로부터...어머님으로 부터 다리 밑에서 빌어 먹을 놈이라는 모욕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네..... 그 시절에는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후에 나중에 머슴살이라는 것도 했습니다. 머슴살이라는것이 예전 조선 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젊은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50년대...그리고 60년대 까지도 집 안에서 식모 살이 비슷한 그렇게 사는 머습살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전후 50년.... 직접 겪어 보지 못한 분들은 절대로 이해 할수 없는 지옥의 끝이라는 것을 직접 뼈를 깎는다는 처절한 인간의 마음 속 절망과 좌절의 시간들이 이 한국이라는 땅에 존재 했습니다.

전후 50년대. 전쟁은 53년 후에 끝나고 말 그대로 미군정이라는 것이 세워질 그 당시 서울의 모습이라는 것은 처참함. 그리고 아이들의 울부짓음.

 공중 폭격이라는 것이 지금 영화나. 저도 봤습니다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라고하나요?. 그런것과는 비교 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참담함....... 그 말로 밖에는 도저히 표현이 안 되는 그런 시간들이였습니다. 그 때는 미국의 식량 원조로 살았습니다. 말 그대로 메이드 인 유에스 에이 라는 스탬프가 찍힌 것이 인천항에 미군 화물선에 양키 애들이 선적해다 주는 걸로 끼니를 해결하던 그 시절이였죠.

 저희 같은 늙은이들은 그런 시간을 전후 53년 이후............ 말 그대로 10년여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지방의 땅을 가진 지주들이나 원래 에전에 돈을 가진 그룹을 제외 한다면 거의 대부분 저와 같은 참담한 그 저주 받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과연 어떤 생각과 고민들을 했을까요.

 그렇습니다... 전 그때 오로지 살아 남아야겠다는 그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생존.... 그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 때는 서울에 3층 이상 건물이라는 것이 공중 폭격으로 없었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래서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이 고국을 등 지고 독일로 미국으로 독일에는 그 당시 남자는 광부로 가서 지하 몇 백미터..아니면 노천 탄광이라고 땅을 안 파고 가는 프랑스 접경 지역의 알자스 지방으로 가서 달러 벌이를. 한국계 간호사로는 여성 분들이 무수히 가서 일을 하고 달러로 고국에 송금을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네..... 그렇죠.. 그 전까지는 20대 까지는 군대에.. 흔히 예전 분들이 말하는 머슴살이라는 걸로 들어 가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전 학위라는 것도 30살이 넘어서 흔히 미국 유학 가셨다는 그 분들이 말하는 쌔 빠지게 고생 했다는 그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그런 류의 고생이라는걸 해서 학사 석사 과정을 밞아 가면서 말 그대로 학위라는걸 30대 중반이 넘어서 받은 비천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말하는 그 말로 맞는 말입니다. 그 후에 전 그 당시로는 미국에서 성공 그 단 하나의 절대 명제 하에 돈이 안 되는건 가차 없이 짜르고 조립하고 M&A 라는 기업 인수 합병에 지금 이 저주 받은 굿판이라는 서브 프라임의 자산 설계라는데 발 담그면서 일반 가계 대출 수익 모델링...거기에 환율에 따른 주가 모델링까지.

 말 그대로 워렌 버핏이 말하는 그 파생 상품이라는 시함폭탄에 발을 담군 쓰레기라면 역사의 쓰레기가 저란 인간의 실체입니다. 97년 그 당시도 제 마음속에 남은 1%의 애국심이라는 것이 너무나 뻔히 월스트리스의 석양 저무는 마천루에서 티비 뉴스를 보면 너무나 뻔하고 당연하고.

 그리고 같은 한국인으로써 저래서는 절대 안 될 국부 유출과 외국에게 유린 당하는 창.녀와 같은 조국의 현실이라는걸 보면서 ..........

 한국에 와서............. 다 접고 단 하나의 회사라도 너무나 잘 아는 그 IMF 와 외국인 투기 자본과 그 저주 받은......그리고 그 저주 받은 악마의 도구라는걸 만든 그 장본인으로써..

 지금 와서는 비명과 눈물로 이....나라는 한 인간을 태어나게 해 준 이 나라에 사죄하고 용서를 하고 이 통한의 지금도 이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저 자신에 대해 ............

 97년.........98년 당시 저는 ...CNN과 블름 버그......일반 매체로 그 비명의 97년 IMF 라는걸 다 보고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

 단 하나의 회사라도 살릴 수 있었음에도 그런 사실을 망각하고 모든 걸 방관자로써 ....그것도 외국에서 제 3자로써 있었던 제가............진짜 저 자신이 이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저라는 한 인간을 태어나게 해 준 이 나라에 씻을 수 없는 잘못 아닌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 수 많은 자살자들........한강에서 시체를 건져 올린다는 말 그대로 저주 받은 6.25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라는 그 순간을 외면하고.

 조국이라는 곳에 비수를 꼽은 그 외국 애들....그 양키들이라는 애들 한 가운데 섞여서.........

저는... 제 본분을 망각했던 것입니다....지금 이 찟어 지는 마음의 후회와 죄스러움이라는건 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런 사죄의 마음이겠죠.

 그래서......

 그래서...... 그 워렌 버핏이 말한 그 악마의 병기.....그 타로 카드에 그려진 사신이라 불리는 그 악마의 병기의 파괴적인 무서움과 허리케인의 무서움이라는걸 가장 잘 아는 제가 피가 터지도록.

 욕을 하면서 말을 했지만 이젠 되돌릴 수가 없는 시간적인 ......... 너무나 당연한 예상한 결과라는 것이 이제 현실화가 되는걸 두 눈으로 이 눈 내린 요양원에서....

 늙과 비루한 ......이젠 얼마 안 남은 이 늙은 몸으로 보면서........

 제발...............분명 피할수도 있었던.......

 아니면 최소한 이 악마의 병기라는 이 글로벌 월 스트리트 미국 세계 금융 자본의 시스템이라는 틀 속에서 뻔히 어떻게 될 거라는걸 알면서 방관자로 이 촌구석 시골에서 이젠 아무 도움도 못 되는..

 이 늙은이가 해 줄 말은..오로지 이것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보다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각자의 가정을 지키면서 가정 파괴의 수순을 밟지 않고 그 고결한 인간의 존엄성을 단지 돈이라는 그 불로 태우면 타는 그 종이 쪼가리에 파괴 되는 이 실체화 되는 비극적 현실에 도와 드리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그와 더불어 간곡하게 말씀 드릴 것은..... 피를 토하면서 말씀 드릴 것은.....

 나이라는 숫자에 구애 받고 속박 받으면서 자기 자신의 미래 가능성을 포기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제 인생에서 몇 번 안 되는 감명 깊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 절대......절대 미래 가치를 지금 현재 기준으로 평가 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나이라는 것에 구애 받지 마시고 개인의 미래를 활짝 여시기 바랍니다. 저도 32살에 미국이라는 이 기회의 땅에 건너 왔습니다.

 온 이유는 간단 합니다..... 너무 배고파서........그리고 그 젊은 나이에 단 1%의 희망....

 없어도 좋으니까.........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쌀 한톨의 희망이라도 좋으니까 그 희망이라는 걸 나도 꿈꿀 수 있다면 살아갈 희망이라는 것이...존재감이라는 것이있지 않을까 하고 와서 샌드위치로 끼니를 연명하며 그렇게 살아 이젠 인생의 그 우여 곡절과 그 긑자락에 서 있습니다.

 나이에 구애 받지 마십시요..

 그리고 나이 때문에........ 단지 그것때문에 포기 하지 마시고....

 희망...... 안 되도 좋으니까...... 단 1%........아니면0.1%..........의 희망이라도 가지시고 이 시간들을 이겨 내시기 바랄 뿐입니다.

 97년..................

 

그 당시...... 전 방관자였습니다.........

 98년 그 당시 마천루 한 가운데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 보면서 한국의 뉴스를 보면서 .......

그리고 옳지 못한 선택을 한 한명의.....부질없는 한명의 인간으로써.....그때 조금만 더 일찍 한국에 와서 도움의 손길을 내 뻗지 못한 한 명의 노인으로써........

 사죄 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미리 선제 대응으로 이 위기를 피해 가길 간절히 기도 했지만 이젠 현실이 되 버린 이 현실....

 부디....... 희망이라는걸 포기 하지 말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결정적인 시간에.............. 나 자신의 정체성의 뿌리와...부모의 나라와....... 나 자신의 영혼까지 져 버린..

 역사의 죄인...........

 사죄드립니다...........사죄드립니다........전 이제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시스템적 경제 순환 구조라는걸........... 그걸 설계 하고 악마의 병기라는걸 만들어 내고 그 누구다 잘 이해 하고 있었으면서도 외면하고 져 버린 인간으로써...........

 백번 무릎 꿇고 .........사죄 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오로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사죄....... 사죄입니다...........그 죄스런 생각과 방관자로써의 97년을 보낸 그 저주 받은 시간을 보낸 이 나라에.

 제 조국에 제 이 늙은이가 할수 있는건......이것뿐입니다....

 지금 그 죄스럼에......죄송합니다.......다만....이 죄 많은 늙은이가 할 말은....... 저와 같은 후회스런 저주 받은 인생은 없도록 예배당에 나가서 .,...

 간절하게 기도 드리는 것 뿐........ 그것 뿐입니다........ 부디.........가정과 가족들을 각자 ..그 소중한 가치라는걸 지켜 내시기를 ......

 백번...천번.......간절하게 기도 드릴 뿐입니다......죄송합니다.........

 이 죄스러운 마음.......씻을 길이 없어서 술을 다시 마셨습니다.

후회와 번민... 자만과 오만의 굴곡질 .......

자기 자신마저 속여야만 했던 그 시간들...나 자신까지 속여야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말 그대로의 동물적인 생존 본능이 꿈뜰대던 그 젊은 나날들의 시절들...

 후회와 번민.... 자만과 오만...... 자기 기만과 번뇌........

그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의 끝으로 몰아 넣은 최일선에 있으면서도 방관자였던 한 비천한 늙은이의 생애 마지막 자기 반성과 사죄.

 전........... 결과적으로는.........저 자신까지 속였던..........자기 기만이라고 불리는 삶을........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오로지 .........성공........전 성공이라는 그 단 두 글자에 전 악마에게 영혼까지 팔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비천하고 비루한 늙은이입니다.

 이젠..... 이 나라는..... 재생과 희망.......재건과 생존이라는 걸 다시 일어서서 .....

 나라를...경제를....... 망가진 이 나라를 재건할...........그 시간이 다시..또 다시 왔습니다......

 그건........여러분의 몫입니다.....저와 같은 얼마 안 남은........ 비겁자이자 방관자적인 늙은이의 몫이 아니겠지요.

 오늘도 눈 밭을 밟으며 전 기도 드리겠습니다...... 제발 돈이라는 악마의 요물과 이 저주 받은 시스템적인 악마의 금융 자본주의에..

 부디......부디 가족들이.........이 불에 태우면 한 줌의 재로 밖에는 가치가 없는 이 돈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이라는.....저와 같은 삶을 살지 마시고..... 가족과 개인의..인간의 고결함을 각자 지키실수 있도록....

죽는 그 날까지.....사죄 드리는 이 마음............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모든 인생의 업보를 등에 이고...악마의 무간지옥을 걸을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반드시.....그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반드시..

 반드시 한국 경제는 재건 되야 합니다.

 이건 거론할 가치가 없는 절대 명제겠지요............ 지금 이 나라............이 불쌍하고....안타깝고....애증과 애욕이 교차하는 이 나라..

 이 나라 경제는 반드시 부활해야 합니다.

 포기 하고 자포자기 하기에는 이 나라는.....너무나 안타깝고.......지금도 박스를 주으면서...... 아니면 가스비가 밀려서 추위와 굶주림의 공포 속에서 사는 노인들과 젊은 애 아빠들.........애 엄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반드시.........반드시 다....... 지금 이 나라에서 최상위....2% 가 말하는 예전 말 그대로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그 말로 치부하기에는........

 이 사회가.......이 나라가 다 끌고..데리고 가야 할 이 나라의 국민들이고 우리 이웃의 가족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는 아직은....... 아직은 포기라는 단어는 너무나 사치 스러운 단어가 지금의 우리 현실입니다.

 다만......

 시간에 대한 잘못된 선택에 대한 그 결과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대 자연과 인간 세상사의 당연한 순리.

 이제 시간적 선택에 대한 결과론적인 대가.... 대가라는걸 치룰 시간이 왔을 뿐입니다........

 다만............저는 그로 인한 그 고통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왜냐하면 그 추위와 배고품이라는 그 뼈에 새겨지는 가난의 공포라는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떄문입니다.

 한 겨울...... 창문으로 매서운... 살을 도려 내는 듯한 추위........ 굶주림..... 도저히 잠이 안 오는........ 잘 수가 없는..그래서 그 다음 날이 밝아 오는......

 그 기분과 심정이라는걸 이해 하는...단지 소설책에서 보는 활자로써의 감정적인 체험이 아닌...

 실제로 경험적인 그 생각조차 하기 싫은 가난의 공포와 뼈에 새겨지는 추위와 굶주림의 공포라는걸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제 시작입니다.......... 그 시작의 스타트에 이제 여러분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제발..........제발 그 희망의....... 사람이 사람으로써 살아 갈 수 있는 그 마지막....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 속여야 할 정도의 그 비참하고 참담함으로 부터 빠져 나와.....

 사람으로써의 존귀함고 고결함을 단지 종이와 잉크로 아로 세겨진 돈이라는 ...그 저주 받은쓰레기로부터 지키시길 바라며.....기도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술을 마시고 쓴 늙은이의 자기 푸념입니다......

 부디........부디.........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그리고............

 다시한번 사죄 합니다...... 죄송합니다...... 진짜로 죄송합니다................다시 말해도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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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한국인이 아니다?

 
 며칠동안 미네르바의 글을 읽으면서 그의 사상에 흥미를 느껴,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했다. 그가 절필을 선언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글로 미네르바를 정리하려 한다. 아래는 미네르바가 다음 아고라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 전문이다.

 이제 마음속에서 한국을 지운다. -미네르바 
 
 
오늘 하루 벌어지는 걸 잘 봤다. 이제부터는 내 마음 속에서 “ 한국” 을 지운다.
어릴 때부터 마음속에 각인 된 “ 조국” 이라는 말과 “ 한민족 ” 이라는 이름하에 포장된 애국심을 밑바탕에 두고 이런 공동체 의식 속에서 살아 온 것 자체가 얼마나 철저한 가증스런 기만행위인지를 오늘 다시 한 번 뼈저리게 새삼 늙어서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는 물론 리사이클에 따라 호황이 있으면 불황도 오고 순환 반복 주기에 따라 극복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이젠 사회 계급 체제가 이런 식으로 더욱더 견고해 지고 이런 사회 구조적인 매트릭스 속에서 천민들 절대 다수가 사육 당하고 있다는 걸 깨달아 가며. 이런 공동체 의식이라는 걸로 묶여진 사회 매트릭스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집단 이기적이고 가증스런 피라미드 계급 구조였다는 걸 깨닫고 여태까지 “ 애국” 과 “조국” 이라는 이름하에 포장되어 온 그 모든 것들이 환상이라는 걸 느끼면서 마음속에서 깨져 버렸을 때. 그 후에는 아무도 한국 이라는 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전해서 싸우려고 총을 들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이제 그런 공동체 의식도 오늘부로 완전히 없어졌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매트릭스에서 자기 자신이 사육 당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일반 개개인들이 느끼는 그런 비참함이라는 건 사회적 비용 가치로 환산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겠지. 

 왜냐면 여태까지 믿고 따라 왔던 그 모든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위선적인 거짓들이였다는 걸 다시 한 번 각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내가 예전에 지금 이 시점에서는 외국어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시험용 외국어가 아닌 회화형 생활 외국어가 왜 필요한지. 이젠 각자 심각하게 한국에서의 매트릭스 체제 하에서 사육 당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각자 나름대로의 생각의 재정립이라는 걸 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고 본다.

 “ 국가가 침묵을 명령 했다.”
 그럼 침묵 해야지. 이건 특정인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 되지 않으니 문제가 없으리라고 본다. 한국에서 경제 예측을 하는 것도 불법 사유라니 입 닥치고 사는 수밖에. 이제 약 먹으러 가야지 . 여기 병원이거든. 
 
 국가와 조국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도 최전방에서 소총 들고 별이 뜬 밤하늘을 새벽에 바라보면서 국가에 속한 나 자신과 내가 지켜야 할 공동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후 이 나라가 보여준 것은 각자 살 길은 알아서 챙겨라였다.

이제 나이를 먹고 세상의 마지막 그 끝을 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 이제 남은 감정은 후회와 나 자신에 대한 연민……. 안타까움……. 자기반성……. 세뇌 교육에 따른 자기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 없이 주입식 교육으로 국가에서 프로그래밍 된 대로 대중 심리에 따라 움직여 주는 로봇과 같은 인간. 
 
 오늘 하루는 경제는 둘째 치고 이런 사회 구조적인 거짓과 위선에 대해 다들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으리라고 본다. 경제에 대해서는 “ 국가가 침묵을 명령 ” 했기 때문에 입 닥치겠다. 전여옥 의원님...유인촌 의원님.... 이 자리를 빌어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무릎 꿇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이 늙은 촌부를 부디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 조선 시대에도 마을의 수령님께서는 한 번의 자비로움을 배푸셨다지요. 이제 의사 면담 하러 가보겠습니다. 이제 늙어서 진실의 눈이라는 걸 뜨면서 세상을 보는 게 고통이다. 하지만 젊은 애들은 살 사람은 살아야지. 거짓 속에서 소중한 인생과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각성을 하는 게 중요 하다는 것이겠지. 

 이제부터는 올해를 기점으로 이 나라는 중대한 대국민적 의식 변화의 시기를 거칠 것이다. 이건 더 이상의 맹목적인 학교 차원에서의 세뇌 교육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겠지..ㅉㅉㅉ

 
뭐 하냐!....... 빨리 서점에 달려가서 신용 카드로라도 기초 일본어나 중국어 회화 교본이나 빨리 사서 공부해라. 취업 대비 문법 외국어나 토익 따위는 때려 치고 실전 회화를 하란 말이다. 이게 뭔 말인지는 더도 말고 딱 3년 후면 처절하게 깨닫게 되겠지. 다만 그게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 의사 면담 하러 가 봐야겠어. 난 공돌이니까..난 노가다나 뛰니까... 그 딴 변명은 집어치고 한계를 긋지 말고 여태 대비책 알려준 거 각자 다 알아서 준비하기 바란다. 하긴 다 지워 버렸지만.. 요즘 젊은 것들은 머리가 좋으니 각자 알아서 잘 하겠지.

 그리고 뭘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는데 60년대에도 머슴살이 하는 집안이 상당히 많았단다. 50년대 후반까지도 집에 보모에 짐꾼 들이는 집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애들은 모르겠지만. 근데 이제는 그런 시대가 바뀌었다고 잠깐 생각 했는데 요새 보니까.... 시간이 흘러도 이런 사회 계급 질서라는 건 ........여전 하군

 개소문이가 말했지........ 주인으로 살 것인가. 노예로 살 것인가......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고 주인이 주는 햄버거 부스러기나 받아먹으면서 중산층이라고 나름 자위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어찌 보면 ..쯧.. 긍정적인 삶이였다고 할 수 있겠지.
 
 다만 이제 부터 이런 사회의식의 대 변혁기에 이런 걸로 시한폭탄 도화선에 불을 붙였으니. 정말 가관이겠구나. 점점 더 분열되어 간다. 그런 것들이 반공과 빨갱이 타령으로 예전에는 넘어 갈수 있었지만 이젠 안 먹혀들지. 이것이 여태까지 사회의 어느 한 쪽 계층만의 희생을 강요해 왔던 기존 사회 질서의 모순에 대해서 이제 다들 자각이라는 걸 하고 있으니까 생겨난 내부 균열이겠지. 그럼 사회적 합의라는 걸해서 봉합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 국가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다. 그럼 남는 건 끝없는 갈들과 내부 분열의 아마겟돈이겠지...

 트리클 다운 효과로 상류에서 위스키를 부으면 아래로 내려간다는 그 딴 구닥다리 80년대에 용도 폐기된 구식 경제학을 2008년 밀레니엄 한국 경제에 적용 시켜가는 상황에서 내부 분열까지 조장해서 시한폭탄을 건드리면. 남은 건 ..........30년 암혹 뿐..... 다만 죽기 전에 너무 뻔하게 그림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비극이라면 비극이구나. 더구나 이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경제적 파탄까지.. 모든 찬스와 기회를 놓쳐 버리고 상실한 이 나라......... 

 예전 60년대에 일반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생활 방식들을 친정 엄마나 할아버지들한테 잘 물어 봐라. 이젠 생활 방식의 변화 없이는 더 이상 살아가기 힘든 시절이 왔다. 작년까지의 생활 패턴을 버리고 ...아니면 강제로라도 안 바꾸면...남은 건 이제 깡통뿐이니까. 새대가 바뀌고 경제가 바뀌고 의식이 바뀌면.......... 당연히 기존의 생활 방식이나 패턴도 모조리 다 뜯어 고치고 바꿔야 한다. 설사 고통이 따르더라도... 아니 당연히 고통이 따르겠지. 여태까지 점심시간에 밖에 식당 나가서 5500원짜리 6000원짜리 점심 먹고 커피 전문점에 10만 원짜리 재킷에 연식 좋은 차를 할부로 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커피는 회사 사무실 자판기 커피에 옷은 고쳐서 입고 차는 팔거나 중고차 고쳐서 쓰면서 영화는 극장이 아닌 컴퓨터로 보라면 당연히 나라도 돌아 버릴거야.

 하지만...하지만 말이다....이젠 세상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단다....그 변화에 맞춰 주지 못하면....남는 건 예전 공룡 멸종당하듯이 개인별로 경제적인 멸종.....그 뿐이겠지. “더 이상 서민들의 희생을 요구하기에는.......... 이 나라에서 천민들이라고 한나라당의 고귀하신 의원들께서 부르시는 일반 서민들은....너무 지쳤습니다.........이젠 진이 빠져서 더 쥐어 짜 내려고 ...바닥난 애국심에 호소를 해서라도 쥐어짜서 희생을 하고 싶어도..이젠 그럴 여력도...힘도 남아 있지 않은......말 그대로 죽은 천민 경제죠........”

 근대 자본주의 역사에서 지금까지 자본주의 역사를 통틀어 한국처럼 이런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과 대가를 요구하면서 경제 성장을 외치는 나라치고...성장한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 그래서 신기루에 말장난이라는 거지.... 거짓말 같으면 국회 도서관부터 서울대 도서관까지 대형 도서관부터 서점들까지 모조리 다 뒤져서 사례집이나 논문들을 뒤져 보렴.그럼 얼마나 웃기는 상황인지 처절하게 깨달을 테니까.


 이제 이 나라 서민들은 쥐어 짜 내려고 해도 더 이상 그럴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한 마디로 진이 빠져 버린 상태에서 뭘 더 어쩌라고.. 무슨 60년대 새마을 운동 할 때처럼 조국 근대화 경제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희생이라도 해 주기를 바라는 거냐?

 진짜 기가 막혀서... 빨리 뒈져 버리든지 해야지... 자본주의 시소게임 매트릭스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과 대가만을 요구 하면서 이런 박정희식 토건족 애들 뒤나 닦아 주다가는..이제 97년 IMF 똥을 `10년 치운 걸로도 모자라서.. 앞으로 30년 이상 또 똥 치우고 그 뒤치다꺼리나 하게 생겼다. 그럴 자신들이나 있어?...내 말은 여의도에 있는 애들 말고 이런 글 보는 일반 서민들 말야. 만약 그런 애가 있다면 정말 대통령 표창에 서울 시청 앞에 효자비라도 세워 줘야 할 지경이다.

 나 같으면?.... 이젠 진이 빠져서 진절머리 나서 또 그 짓거리는 못할 것 같구나. 요즘 보면 왜 예전에 매 맞는 여자들이 야밤에 집에서 도망쳐 버리는지 그 심정을 알 것 같아.. 딱 그 심정이지. 몸서리 쳐지는게 사람 피 말려 죽이는 나라지 이게 어디 사람 사는 나라야? 딱 그 상황이지.. 뭐가 틀리냐..애 낳으라고 해서 애 낳아.. 설거지 해..빨래 해.. 시댁 챙겨라.. 술 사와라.. 이젠 돈 필요하니까 나가서 돈도 벌어 와라.. 밤에는 잠자리 봉사해라. 밖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샌드백 대용까지.. 

 에~휴.. 도망가지... 도망가... 진절 머리가 나서 도망가.. 이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진다. 다 늙어 빠져서. 만약 이걸 가지고 반국가적 어쩌고 갖다 붙이면 그 때는 내가졌다. 졌어. 나도 예전에 군대 나오고 2년간 국가 애국 청년단인가 뭔가에서 일 했으니까 충분히 이딴 말 할 자격은 된다고 본다. 이 나란.... 진짜..사람을 질려 버리게 하는 나라야... 그것도 참고 견디는 정도라는게 있는거 아니겠니?.
 
 이제 의사 면담 시간이 되서 그만 가보겠어. 원하는 대로 경제 얘기는 단 한 마디도 안 꺼냈으니 문제 될 건 없겠지!!! 이제 다 늙어 빠져서 병원에나 와서 의사 잔소리에 약이나 먹고 있는 팔짜지만 이젠 .정말 진절 머리가 난다.. 그 동안 속으면서 이 나라에서 살아 준 것도 인생 사기 당한 기분에.

 더 이상 국가에서 애들 선동질 해서 달러나 금 쳐 내라고 충동질이나 하지 마.. 이러고도 니들이 진짜 인간들이냐??? 그리고 정 눈에 꼴사나우면 고소장 쳐 보내지 말고 병원에 아예 킬러를 보내라. 전화 하면 어디 병원인지 내가 직접 가르쳐 줄 테니까...이젠 진짜 성질 안 맞아서 짜증나서 이 나라에서 못살겠다. 어차피 곧 죽을꺼 이래 죽나 저래 죽나..........뒈지면 그게 그거지.

 그리고 그 잘나 빠진 애국 타령은 집어치고 막스 베버가 뭐라 했는지 집에 가서 책이나 뒤져 보려무나. 또 이럼 빨갱이 타령 나오겠지.. 이 염병할 놈의 나라.. 나도 예전에 빨갱이 때려잡는다고 미친 짓거리 했으니 빨갱이 타령은 입 닥치렴. 이젠 진절 머리가 나는걸. 넘어서 머리에서 뿔이 자라려고 하니까.


 - S.H 병원에서.....늙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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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의 마지막
    백제의 충신 성충...계백....그들의 혼이 미네르바님에게 이어진 것일지도...그런데 왜 슬퍼질까요...망국이 눈앞에 보이는데...귀담아 듣지 않는 듣지 않으려는 자들...원통합니다...
  • 망고강산
    뭔가 맘이 뭉클합니다
  • 답답이
    초등학교에서 1학기 반장이 2학기에 반장선거에서 떨어지면 아직도 자신이 반장이었는데 하는 미련과 그를 추종하던 측근들은 자신들이 더 똑똑함을 보여주고자 애를 쓰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정상적인 루트를 통한 제안과... 뒷자리에서 애들모아놓고 떠느는 양상은 당현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사한 비겁자... 이런 인간들이 한국인으로 남아있기에 더욱 선진화가 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쌈잘하는 칼잡이라면 뒤에서 말로만 떠들지 말고 기회가 있었을 때 잘 하란 말이다..
    뒤늦게라도 한국인이 아니라니 천만 다행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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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친구
 

 사이버 경제논객 `미네르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의 지인을 자칭한 `readme`란 필명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1일 다음 아고라에는 `readme`란 필명의 네티즌이 `내가 아는 미네르바 K`라는 게시물을 통해 미네르바의 정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그의 게시물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아고라 경제토론방 게시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게시물들을 통해 자신을 경제학 교수라고 밝힌 readme는 그동안 미네르바와 관련된 글들을 여러번 올려놓은 바 있다. readme는 최근 지인을 통해 K라는 사람이 바로 미네르바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readme는 "모교 동기 중에 그런 이름의 희미한 얼굴이 스쳐갔다. 삼십년도 훨씬 넘은 오래 전의 추억이다"라고 말해 미네르바 나이가 최근 보도에서 알려진대로 50대임을 암시했다.

 또한 "내 자신 이십여년 넘게 외국생활을 했고, K 또한 오랫동안 해외에서 일했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며 알려진대로 미네르바가 해외 체류 경험이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readme는 또한 "넌 2반이었지, 이과반. 담임이 오래 전 돌아가신 수학 선생님"이라며 미네르바가 고교시절부터 수학과 관계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readme는 "(미네르바는) 이른바 명문학교의 얼마 안되는 수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그는 너무나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다"고 말해 그의 학창시절 성격을 회상했다.
 
 또한 "K(미네르바)는 그동안 대한민국 재계의 유명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또 그는 훌륭한 사회활동도 많이 하여 존경받는 기업인이라고 했다"며 자신이 전해들었던 미네르바의 현재 직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K는 이 정권의 존립이유와 권력유지의 동인으로 삼았던 1% 상위층 중의 상위에 속하는 0.1% 극상위층"이라며 이로인해 정부가 그의 신분을 알아도 밝히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출처:이데일리 임일곤 기자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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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
    내가 미네르바다.
    이 나라 경제붕괴로 극한의 고통을 받게될 서민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우둔한 우리 국민이
    하고 싶은 말. 미네르바는 우리 모두이다.더이상 정부는 국민을 기만하지말라!
  • 무섭다.
    내 비록 어린나이지만.. 어릴적 어른들이 흔히...'말조심해야한다 잡혀간다'소리를 골백번도 더 듣고 자랐다....근데....21세기에...다시 그런말을 들을줄은 몰랐다.겁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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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보자!
 다음 아고라의 논객 미네르바와 미네르바 효과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객 미네르바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곳에서 상세히 다루어졌으니, 저는 여신 미네르바와 미네르바의 부엉이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야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이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법철학」의 서문에서 한 말입니다. 여기서 미네르바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로마식 이름입니다. 그녀는 부엉이를 좋아하여 항상 부엉이를 데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성적인 철학이나 진리에 대한 인식은 시대에 선행하기보다는 일이 다 끝날 무렵에야 알게 된다는 뜻이죠. 무슨 일을 하다가 한참 후에야 비로소 깨닫게 됨을 뜻하기도 합니다.

아테나 - 지혜와 공예의 수호신

1. 아테나는 어떤 여신인가?

 아테나는 지혜와 공예의 수호신으로 로마인에게는 미네르바로 알려져 있으며 아르테미스처럼 순결을 지킨 처녀 여신입니다. 그녀는 단단한 몸매를 지닌 아름다운 무사로 자신이 선택한 영웅들을 보호하고 자신의 이름은 딴 도시 아테네를 수호하였습니다. 올림포스산에서 갑옷을 입고 있는 여신은 아테나 하나 뿐이며, 헬멧을 뒤로 비스듬히 써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내면서 한 손에는 방패를, 한 손에는 창을 든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테나는 전쟁시에는 전략을 짜고 평화시에는 집안에서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관장했습니다. 그래서 한 손에 그릇이나 물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죠. 아테나는 도시의 수호신이었으며, 군대의 후원자였고, 수직공, 대장장이, 도공, 제단사들의 수호신이기도 했습니다.

 아테나는 합리적인 사고에 가치를 두며, 본능과 자연보다는 의식과 지식을 주도하는 여신이었습니다. 그래서지혜를 지닌 커다란 눈의 부엉이로 그녀를 묘사하기도 합니다. 아테나의 기질은 도시적인 것으로 그 점에서 아르테미스와는 대조적인 여신이었습니다.


2. 아테나의 탄생


 아테나의 탄생에 대해선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극적인 신화입니다.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는데 날 때부터 성숙한 여성이었으며 번쩍이는 갑옷을 입고 한 손에는 날카로운 창을 들고 괴성을 지르면서 태어났습니다. 또 다른 일화에 의하면, 제우스가 그녀의 해산을 앞두고 지독한 진통에 시달리자 대장간의 신인 헤파이투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절개하여 아테나가 태어났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아테나는 그의 부모가 제우스 하나 뿐이라고 생각했으며, 끝까지 제우스의 편에 섰습니다. 아테나는 자신의 어머니인 메티스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그녀는 자신에게 어머니가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메티스는 제우스의 첫 번째 부인으로, 대양을 다스리며 그 지혜가 널리 알려져 있는 여신이었습니다. 메티스가 아테나를 임신하고 있을 때 제우스가 메티스를 작게 만들어 삼켜 버렸습니다. 메티스는 두 아이를 낳을 예정이었는데, 딸은 제우스에게 지혜로운 의논 상대가 되고 아들은 이 세상의 모든 신과 사람들을 다스리는 왕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우스가 메티스를 삼킴으로써 그 계획이 무산되었고, 그 결과 아테나만이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나게 된 것이죠.

3. 신화


 아테나는 영웅들의 친구이며 보호자이고 조언을 해주는 수호신이었습니다. 영웅들과 연관된 그녀의 신화는 이루 열거할 수 없을만큼 많죠. 아테나는 트로이 전쟁 중에는 그리스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특히 그리스 최고의 용사인 아킬레스를 돌봐주었으며, 오디세우스(율리시즈)가 집을 찾아오는 오랜 세월 동안 그를 지켜주었습니다.

 영웅들을 돕고 제우스를 보좌하는 것 외에, 또 한편으로 아테나 여신은 가부장제를 옹호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서구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재판인 오레스테스 사건의 경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레스테스는아버지를 살해한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어머니를 죽였다. 아폴로가 그를 변론하였는데, 그때 아폴로가 주장하기를 남성은 여성보다 우월하고 여성은 그저 남성이 뿌린 씨앗을 키우는 존재일 뿐이며, 그 예로 어머니 없이 태어난 아테나의 탄생을 증거로 들었습니다. 재판은 결국 아테나의 한 표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순간에 이르렀는데, 이때 아테나는 아폴로의 편을 들어 오레스테스가 자유의 몸이 되게 함으로써 어머니와의 연대감보다는 가부장제의 원리를 지키는 것을 우선시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테나에 대한 신화 중에 여성이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는데, 아테나에 의해 거미로 변해 버린 아라크네에 대한 얘기가 그것입니다. 수공의 여신인 아테나가 어느날 유명한 수직공인 아라크네와 누구의 솜씨가 더 좋은지를 놓고 시합을 벌였습니다. 아테나는 아라크네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했지만, 아라크네가 완성한 융단에 수놓인 내용을 보고는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그 융단에 놓인 수가 아테네의 아버지인 제우스의 애정 행각을 담은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라크네는 아테네의 분노에 의해 거미로 변했으며 영원히 실에 묶여서 실을 짜는 운명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아테네 여신에게 있어 제우스를 모독하거나 가부장제를 흐트리는 일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내용과는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곁가지식으로 그리스 신화의 아테네 여신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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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대생
    좋은 시도인 것 같네요~
    아고라 미네르바는 알아도 진짜 미네르바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듯요^ㅡ^
  • demiansfox
    오빠, 내가 요즘 읽는 책이 여신 유형과 심리에 대한 책인데- 아테나 유형의 여성은 권위와 책임감과 권력을 모두 지닌 강력한 남성에 대해서만 자연적으로 끌리기도 하지만 레즈비언 여성들에게도 잘 보인다네 신기하지 'ㅁ'
  • 미네르바 띄우느라 참 열심히도 조직적으로 애쓰십니다 운동권 노빠분들....
    상반기엔 광우병 구라 만드셔서 어떻게 나라 망조들정도로 흔들려다 안되고
    이젠 또 경제 위기설 그래요...경계하고 조심해서 나쁠거 없는데도 미네르바가 말 엄청 바꾸고 심지어는 통계 자료 조작한거 까지도 좀 이야기 하시지 전문가들 사이에선 똥 취급 당하는데 파블로프의 개들이 추천하는 미네르바로 여론 몰이하는 이런 현실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인터넷 더럽게 만들지 말고 좀 순수하게 사세요 ...적어도 우파들은 이런짓은 안하죠 이런짓을 안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은 한 몇백명만 조직적으로 여론선동해서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단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는거겠지만 노빠님들은 노무현씨와 함께 오로지 한게 그 인터넷 여론 조작 점령으로 기존 여론 타파하는거였죠? 근데 그것도 진실과 정직함이 있고 뭔가 잘했어야 먹히지 어디서 나라 개판쳐놓고 물러난 주제에 이제 와서 정권 좀 다시 잡아보겠다고 나라까지 흔들면서 수작질인지 구역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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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와 미네르바 효과, 나도 한마디!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에 대한 열띤 토론이 다음 아고라를 비롯한 많은 웹 사이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이트들 중 가장 악플이 적고, 또 비교적 성향, 연령 대의 분포가 고른 Twar라 는 토론사이트에 올라온 미네르바에 대한 댓글들을 내 블로그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Twar는 밀리터리 콘셉트를 체택한 신개념 토론사이트로서 기존의 단순하고 따분하고 편향적인 토론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겁게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장점들이 많지만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생각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론 사이트치고 이 정도로 다양한(진보와 보수,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 등)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혹은 싸우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혹시 놀러오신다면, 닉네임 대통령을 찾아주세요~ 그게 저랍니다. 아참! 사이트 주소는
http://twar.co.kr 

 그럼 댓글들 몇개를 소개하겠습니다^- ^*

미네르바님과 미네르바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의 댓글:

젤롱님: 현재 정부(+공무원)들이 발표한 사실보다, 미네르바 한 사람이 발표한 사실이 더 정확했었지요. 그런 자료를 가지고 '비관적이니 뭐니'하면서 꼬투리를 잡는건 순전히 현재 정부의 무능력함을 겉으로 들어내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정부가 제대로 된 정보를 내 놨으면, 과연 사람들이 미네르바의 말을 무조건적으로믿고, 미네르바는 또 그것을 그렇게 비관적으로만 서술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 대책을 세워 놨다면, 미네르바도 거기에 따라서 훨씬 낙관적인 결론을 냈을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그가 현혹만 시켰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가 예측한 사실들이 한달이내에 터졌기에 '어줍짢은 지식으로 일반인들을 현혹하다'라고는 할 수 없지요......
어줍짢은 지식으로는, 말그대로 어줍잖기에 예측도 못 하지 않았을까요?
미네르바를 수사한다는건, 마치 80년대 전재정권 시절처럼 정보의 자유를 억압하는것과 같아 보이는군요.
민주주의 국가에 살아가는 우리로써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 정보가 너무 거짓이라면 안되겠지만, 그가 말한것이 거의 이루어졌기에 거짓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런 그를 수사한다는건 전재정권시대의 '아 너 그거 하지마 안그럼 죽는다?'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얼음왕자님: 국민의 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가가 조언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미네르바처럼 똑똑한 사람이 나와 속시원하게 국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라클님: 미네르바님의 지식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다만 함구하고 있을 뿐이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선에서 일갈하신 것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대마님: 설사 미네르바님이 한 얘기가 현실이되지 않는다고하여도(그러길 바라는 맘도 생기네요) 그가 잘못을 저지른건 전혀 아닌거죠. 누구나 한가지 결론을 원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한 쪽누군가는 잘못된 주장이나 예상을 하게되기마련입니다. 그렇다곻 ㅐ서 그런 의견 자체가 가치를 퇴색당하거나 부정당할 필요는 없겠죠.
언젠가 언론에서 지금의 불황은 심리적 요인이 더 크다고 나발대더니만, 그런 불안심리를 조장하는 사람에 대한 징벌정도로 지금 사태를 이해해야하는걸까요??
세상이 변하여 정치모리배들보다 똑똑한 국민들도 생기는거...장기적으로 보면 국가적 이득아닐까요? 못난패거리들이 오로지 국민들은 자기들보다 못나야 한다고 우기며 뒤로 손봐주는 사랑해적 행태에 불과합니다. 자기들은 어디까지나 국민들 위에서 고귀한 삶을 영위해야하니까 말로도 지고 논리도 지고 하니 힘으로 깔아뭉개는 것말고는 할게 없는거죠.. 어차피 다같이 왈왈거리다 고기덩어리가 분산되면 알아서 찢어질 놈들.. 
 미네르바님의 의견은 어떠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견이라고 보다는 자유게시판이나 토론게시판에 흔하게 올릴 수 있는 개인의의견입니다. 님이 여기에 글을 올린 것처럼요. 정부의 판단대로 국가위기를 불러올 목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현실에 대한 다른 관점도 있다는걸 왜 인정하지 않는지, 자기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고 해서 뒤로 불러다가 한마디 하는게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가 고위관료라 할 지라도 인터넷상의 익명성이 갖는 기능을 활용해 개인의 의견을 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고위관료면 아무 말도 못하도 정부에서 하는 말만 무조건 따라야하나요? 그리고 그걸 수사한다는 얘기는 자신들의 목적과 시나리오에 불합치하기때문에 하는거, 즉 찔리는데가 있다는거 아닙니까? 지금 경제위기는 미네르바님이 만든 것도 아니고, 미네르바님이 조장한 것도 아닙니다. 정부의 예측과대책은 여지없이 빗나갔고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쪽팔릴까봐 재갈 물리는 거...진짜 쪽팔린 짓 아닌가요?

달빛그림자님:
사회에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해야 하고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많을 수록 민주사회는 더욱 풍요로운 의견을 나누고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채널을 막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정부를 비판하고 주목이 되면 표적이 되는 그런 분위기이죠.. 미네르바..전 뉴스를 통해 처음 들었지만, 뉴스보니 지금은 잠적하셨고 경찰은 그분의 신원조사를 마친듯 보였습니다. 정부와 뜻이 맞지 않는 의견을 내어서 주목받았다고 하여 정부의 표적이 되는 인상을 준다? 민주주의와는 받대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의미로 긍정적에 한표를 던집니다.

self님:
미네르바 님의 주장이 다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경제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들에게 소개했다는 점과
만약 발생할지도 모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겠끔
국민들을 일깨워 준 점에 대해서는 좋게 봐야겠지요!!

위의 내용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의 댓글

전의원:정부 관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들도 위기 상황이 닥치면 바로 인지합니다. 그러나 그걸 공표할 경우 오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고려해서 발표를 하는것이죠

철학자:저게 얼마나 맞을까요? 제가 보기엔 저 사람이 하는 말이 맞을거라고 믿고 들으니까 더 맞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피스트:저 사람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저런 정보는 본인만 알고 있어야 더 가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 사람이 일반인도 아니고 고위 관료일 확률이 높다면서요. 수사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파해쳐봐야합니다.

리니지: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저렇게 어줍짢은지식으로 일반인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아보이네요..주가조작 의혹도 있구요.

애국자: 저는 일단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그가 하는 말들은 지나치게 비관적이고 그가 한 말 중 몇개가 맞으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더 위축됐다고 봅니다.

혹시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언제든 http://twar.co.kr로 놀러오세요~
저를 비롯한 티워 유저들은 다름과 틀림을 구분할 줄 아는 사회를 지향하며,
그 누구든 그 어떤 의견이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물론 어딜가나 미꾸라지 한마리씩은 있기 마련이지만요^- ^*

그리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_ ㅠ 
블로그 엊그제 만들었는데, 하루 조회수가 1000을 넘는건 좋은데 그에 반해 댓글이 너무 없네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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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네르바의 글을 못보신 분들은 클릭!

 
 


 
 아마 이쯤이면 다음 아고라의 미네르바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는 다음 아고라의 유명 논객으로 경제 대통령으로까지 불리며 인터넷에서는 진짜 대통령보다도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니까요^- ^*

 혹시 미네르바의 글을 아직 본적이 없는 분들을 위해 그의 글을 책으로 엮은 PDF파일을 올립니다. 제 작은 노력이 당신의 지적 욕구를 채우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미네르바1권.pdf

미네르바2권.pdf

미네르바3권.pdf

혹시 미네르바님의 글과, 미네르바님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싶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http://twar.co.kr 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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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그가 남긴 것은?

                  


 미네르바 효과는 두 가지로 해석된다. 경제 문제에 둔감했던 누리꾼들이 경제 문제를 활발하게 토론하는 지적 담론의 장을 인터넷에 열었다는 것과 일반인도 경제 관료나 경제학자처럼 경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네르바는 비관론자라는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그가 150여 개의 글을 통해 “우리 경제가 ‘소비의 핵겨울’에 돌입했고, 이제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은 없다”고 줄기차게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는 비관론자라는 비판에 “나는 천민의 눈으로 경제를 보는 현실주의자”라고 맞선다. “망상에서 깨어나 내가 천민인지, 평민인지, 귀족인지, 각자 자기 계급을 빨리 깨닫고 현실적으로 살자”고.

 

 

 

 미네르바는 9월18일 “10년 후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마지막 글을 남겨놓고 유유히 강호를 떠났다. 자신의 정체를 집요하게 캐려는 언론 등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일까? 미네르바는 떠나면서 천민들을 향해 두 가지 충고를 남겼다. “2010년 전까지 주식은 쳐다도 보지 말고” “공부하라”는 것. 그리고 천민들에게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리오 휴버먼 지음)와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존 머피 지음) 등 2권의 책을 권했다.

 “뭣 모르면 당하는 게 아니고 털리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부지런히 공부하라는 충고다. 미네르바는 갔어도 ‘미네르바 효과’는 남는다.

에 대한 토론이 http://twar.co.kr에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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