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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댓글 티토크, 국내 언론사 대부분 도입

소셜댓글 열풍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소셜댓글을 선보인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티토크가 국내 주요 언론사 30여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티토크는 현재 동아일보는 스포츠동아부터 모든 서비스로 오픈 중, 한겨례, 문화일보, 뉴데일리, OSEN, 스타뉴스 등 10 여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국민일보 등 네이버뉴스캐스트 대상 국내 주요 언론사 30여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소셜댓글이란 서로 다른 매체간의 댓글들을 연동시켜주거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연동돼 댓글을 통한 소셜네크워킹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소셜댓글 플랫폼이 설치된 언론사나 블로그 혹은 게시판 하단에 댓글을 달면 동시에 그 댓글이 자신이 선택한 SNS에도 포스팅 됩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스커스(Disqus)나 인텐스디베이트(intensedebate)가 대표적인 소셜댓글 플랫폼이고, 이러한 소셜댓글을 적극 활용한 '허핑턴포스트'가 미국의 메이저 언론인 '워싱턴포스트'의 독자 수를 넘어 '뉴욕타임스'에 견줄만한 영향력을 가진 언론으로 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티토크를 필두로 소셜댓글 시장이 개척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티토크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해외 소셜댓글들 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멀티미디어 기능입니다. 플리커, 유투브 등에 게재된 이미지나 동영상을 검색해서 바로 삽입 할 수 있는 기능은 해외 소셜댓글 시스템에는 없는 참신한 기능으로 국내의 다음 동영상, 뉴스뱅크 이미지 등도 지원합니다.

또한 픽플커뮤니케이션즈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SNS기능을 하는 프로필 기능과 미니홈피 기능도 해외의 소셜댓글 시스템에는 없는 것들로, 이곳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소셜댓글을 개발 중인 회사입니다.

10월 초에는 세계의 쟁쟁한 벤처기업들의 투자박람회인 실리콘밸리 AAMA박람회에 KOTRA가 선정한 한국 대표 자격으로 소셜댓글 티토크를 세계에 알릴 기회도 가진다고 하네요. 이에 앞서 2009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적인 IT 저명저널 TechCrunch Demo-Pit 박람회에 초청되어 세계의 쟁쟁한 IT서비스들과 겨루기도 하였답니다.

악플과 스팸으로 난무했던 언론사 댓글창이 티토크로 대체된 이후 악플과 스팸도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티토크 오픈 후 문화일보와 한겨례 등에 가보니 기사 하나에 댓글이 수백개씩 달려있기도 하네요.

<한겨레 신문 댓글 캡처>

<문화일보 댓글 캡처>

\소셜댓글 티토크가 국내 언론사의 댓글시장을 장악하면서 향후 국내 인터넷 문화에 끼칠 파급효과는 상당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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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아직도 어렵더라고요~
    아~ 뒤쳐지면 안되는데~ ㅎㅎ
  • GD-
    기대됩니다~ 소셜댓글~~
  • 소셜댓글검색하다 님의 블로그에 왔어요...

    저도 라이브리보다는 댓글 수정/삭제기능과 이미지 및 동영상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티토크댓글창이 좋더라구요...

    뉴시스에 달려있는 티토그소셜댓글창을 보고 아이폰등장에 필적할만한 새로운 서비스에 한번 놀람....ㅋ...라이브리는 중앙일보사이트 보니깐 자기가 쓴 댓글도 수정/삭제가 안되고..암튼 뒤쳐진 감이...

    전 제 블로그에 달아보려고 티토크에 설치문의했는데요...개인에겐 무료로 설치(소스를 주시나?...암튼..)가능하다고 하니 소스 받느라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 기마
    저기.. 이거.. 티토크라는거 댓글 어떻게 다는겁니까????????
    혹시 아시는지요?
    각 신문사에 들어가면 댓글달때 "닉네임설정"이 안되어있다는데, 찍어보면 설정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고.. 결국 댓글을 절대 불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운영체제, 다른 버전의 익스플로어에서 동작하는가요?
    아니면 버그인가요?
    아니면 어디 무슨 회사에 가입후 트윗이나 미투로 걸어야 하는가요?
    악플, 야동광고 관리잘해서 이상한 문구 거의 없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 대부분의 댓글들이 야동광고로 도배되어 있던데.. 이건 뭔지요?
    관련 문제점에 대해 웹의 어디에서도 정보를 받아 볼수 없던데.. 사용자들 고생시키려는거죠?

    댓글관리하긴 좋을겁니다.
    아는 사람만 들어와서 댓글달고(직원이겠죠?)
    하긴.. 기사 내보내는 신문사 입장에서는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기사내용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는데 귀찮겠죠. 이 시스템 도입하니 "조오타!!!"라고 쾌재를 부르겠죠?
    그러면서 문제발생시 이것 개발회사에 책임떠넘기면 간단하니.. ㅋㅋ

    그럴바엔 차라리 댓글란을 없애지, 뭣하러 이런 시스템을 더할려고 하는지 원..

    오늘도 몇시간.. 아니 일주일넘게 댓글 달수 있는 방법을 찾다 찾다..

    열받아서 몇마디 적고 갑니다.

    광고&홍보 글 적은 홈피이니 같은 회사 직원분이시겠죠? 아니시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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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 또 얻은 것들에 대해 글을 써볼까합니다.

사실은 티스토리에서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개발된 첫화면 꾸미기에 대해서는 얼마 전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진행된 티스토리 사용자 인터뷰 때 설명도 듣고, 제 의견도 피력했기 때문에 기대가 남다릅니다. 꼭 베타 테스터가 되고 싶다는 말이죠.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제들 중 하나를 포스팅해야하는데 저는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이라는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The Neo Renaissance라는 블로그는 2008년 11월 경에 만들어졌음으로 어느 새 1년 6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제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벤처회사의 창업멤버로 일하게 되면서입니다. 대학 언론사, 아마추어 주간지의 편집장 등을 맡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글을 쓰다가 제가 즐겨 사용하던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는 벤처회사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참신한 웹 2.0 서비스를 표방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IT쪽에 그다지 지식이 해박하지 못하던 저는 두달 여간 웹 2.0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은 거의 모두 독파하였고, 웹이 가진 잠재력과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블로그라는 플랫폼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그 중에서 김창원 대표(현재는 구글 PM)의 T&C에서 개발한 테터툴즈(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닷컴의 모체)에 가장 매력을 느꼈습니다.
 
당시 테터툴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거나 다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큰 고민없이 티스토리를 선택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대형 포털에 대한 믿음도 있었고, 99년부터 쭉 사용하던 다음에 대한 애착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설치형 블로그였기 때문에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는 html이나 css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운 좋게 회사 동료인 강현민씨의 도움을 받아 블로그를 꾸밀 수 있었고, 정수빈 양, 손유선 양 등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도 그럴싸하게 만들어갔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

시사와 역사, 문화를 주제로 시작한 제 블로그는(지금은 연예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정국(MB, 두 대통령님의 서거 등)과 맞아 떨어져 어느정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CPC광고(다음 애드클릭스 등)를 달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 부분인데, 다음 애드클릭스 수익으로 15만원 정도가 제 통장에 입금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체가 보람이었지만 현금이 들어오니 보람이 배가되더군요.
블로그에 대한 애착은 점점 커져갔고 다음, 구글 등에서 주최하는 태터캠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블로그 덕분에 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활동들입니다. 국가기록원 서포터즈 회장, 이지데이 프리미엄 기자단, 야놀자닷컴 2become1, 조인스닷컴 파워블로거, 다음 북로거, 서울특별시 파워블로거 활동, 티스토리 사용자 인터뷰 등은 아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었더라면 참여하지 못했을 것들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생각들과 만난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다른 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지금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지인들도 아마 블로그 덕분에 생겼겠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블로그를 만들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만드시길 권유드립니다.
방명록이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초대장 등 제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은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별과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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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의 성공비결과 주목할 만한 웹2.0 싸이트 그리고 새로운 도전!

 


 데모 오픈 캠퍼스의 이번 모임 첫 번째 강사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신병휘 그룹장님이셨다. 신병휘 그룹장님은 싸이월드의 초기부터 도토리 등 핵심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온 장본인이시고, 싸이월드의 거의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쭉 지켜 봐오신 분이다.

 그룹장님이 생각하시는 우리나라의 웹 생태계는 어떠할까. 많은 서비스들이 우리나라에 제 2의 싸이월드를 만들고자 했다. 미니홈피를 흉내 낸 싸이트들만 해도 얼마나 많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는가. 나 역시 예전에 친구들과 만든 웹싸이트에 미니홈피를 달아본 적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싸이월드를 흉내 낸 유사 서비스들은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신병휘 그룹장님이 말씀하시는 핵심의 요지는 그것이다. 싸이월드와 같이 성공한 싸이트의 외면만을 베끼려 하지 말고, 그 서비스가 생겨나고 성공했던 본질적인 이유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세계로 눈을 돌려보자. 딜리셔스나 디그 닷컴 등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웹 2.0의 대표주자들.. 우리나라에도 그와 유사한 웹 싸이트들이 있다.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대규모 투자를 받은 웹싸이트들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베껴오면 같은 성공을 거둘 줄 알고, 무차별적으로 카피 싸이트들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변에는 웹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외국 싸이트를 들고 와서 똑같이 만들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카피 싸이트들은 하나같이 잘되지 못했다. 
 
 인터넷 강국으로 불리우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성장세를 멈추고, 외국 싸이트들에 밀리고 있다. 이미 진부해진 웹 2.0이란 개념조차,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발현되고 있는가. 대형 포털들도 RSS, 오픈 API, 위젯 등 웹 2.0 하면 떠오르는 기술들을 많이 서비스하고 있음에도 웹 2.0다운 서비스로 인식되지 못하며, 해외 런칭에서도 애를 먹고 있다. 웹 2.0의 본질적인 철학(참여,공유,개방 등)을 따라가지 않고, 그저 현상만을 따라가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TOP 싸이트들 가운데, 웹 2.0다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있는가? 웹 2.0이라는 개념이 이미 진부해진 상황에서 계속 웹 2.0을 겨우 따라가려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나 역시 싸이월드를 비롯한 인기 서비스들을 능가할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현상이 아닌 본질을 파악하는 혜안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관심과 탐구를 통해 얻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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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에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데모 오픈 캠퍼스의 이번 주 모임 강사는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씨셨다. 김태원씨는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학사학위만을 가지고 구글에 입사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책까지 냈다. 이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가 생각해도 영화같은 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해 궁금해 했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가 아닌가 하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지원을 받은 ‘엄친아’... 김태원씨는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그는 ‘엄친아’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이니 말이다.



 마찬가지로 대개 유명 웹싸이트나 유명 기업들은 그 태생부터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IT 생태계를 보면 벤처에 대한 열정은 죽었다. 포털과의 경쟁을 회피하고 그들의 품안에 있으려 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태원씨가 강조하는 것은 ‘움직이는 열정’이다.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뜨거운 불덩어리에 불과하다. 움직일 때야 비로소 힘이 있는 것이다. 벤처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모두가 열정도 가졌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움직이지는 않는다. 다치는 것이 두려워서,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서다. 하지만 김태원씨가 말하듯이 누군가가 실패를 많이 했다는 것은 그만큼 그가 시도를 많이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태원씨 역시 성공의 경험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성공만큼이나 많은 실패경험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움직이는 열정이 그가 ‘엄친아’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국내 포털들과의 경쟁, 외국 유수의 선진 업체들과의 경쟁.. 해볼만한 싸움이다. 싸이월드도, 페이스북도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은 서비스에서 시작되었다. 내가 만들어내는 작은 싸이트, 친구가 만들어내는 작은 싸이트도 그 안에 열정을 담아 움직이면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우리나라와 외국 업체들과의 인터넷 레이스는 토끼와 거북이 같았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라 불리우며 동화속 토끼처럼 앞서있었다. 하지만 죽어버린 열정이 토끼를 잠들게 해버렸고, 우리나라의 인터넷은 외국에 추월당했다. 승자는 움직이는 열정을 가진 거북이였던 것이다. 그것이 보잘것없은 거북이를 ‘엄친아’ 토끼와의 경쟁에서 이기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자다 일어나니 앞에 가는 거북이가 보이는가? 죽을 힘을 다해 달려보자.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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