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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코란,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꾸란), 한 손에는 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슬람 교의 호전적인 성격과 무력을 이용한 강압적인 종교 전파를 강조하는 말이죠. 이 말은 13세기 중엽 십자군이 이슬람 원정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하던 시기에 활동한 이탈리아의 스콜라 철학의 대부인 토마스 아퀴나스가 처음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서구인들이 이교도(서구인들 기준으로)에 대한 위기감으로 인해 만들어 낸 말에 불과한 것이죠. 당시 비잔틴 제국과 페르시아의 수탈과 착취에 시달리던 백성들은 이슬람의 진출을 오히려 환영하였고, 이슬람의 정복 과정에서 강제 개종은 실제로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개종하지 않더라도 지즈야(일종의 세금)만 내면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죠. 「코란」에도 '종교에는 강요가 없나니 진리는 암흑속에서부터 구별되느니라(코란 2:256)'라는 말이 있답니다. 또한 이슬람 세력이 진출한 지역은 그들이 후퇴한 이후에도 다른 종교로 돌아서지 않았음은 물론, 오늘날까지도 이슬람 문화권으로 남아 있는 것을 봐도 이들이 강압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강제로 개종시킨 것이었다면 곧 이슬람 교를 버렸을 테니까요.

오늘날에도 우리는 이슬람 교도들이 테러나 자행하는 무자비한 무리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 접하는 이슬람에 대한 뉴스가 대부분 테러나 전쟁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것은 서구의 시각에 불과합니다. 이제부터라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슬람 교를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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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목숨을 구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배후 조종했다며 `내란음모' 주동자로 몰려 사형이 확정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지는 데 당시 교황이 크게 기여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문서가 공개됐다고 합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교황인 고(故) 요한 바오로 2세는 내란음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전 대통령의 감형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1980년 12월11일자로 보냈습니다.





   한편 감형 소식에 요한 바오로 2세는 다시 全 전 대통령 앞으로 같은 해 2월14일자 `교황 친서'를 보내 "각하께서 신속히 배려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 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며 훌륭한 한국 국민들에게 신의 가호와 은혜가 있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다시 징역 20년으로 감형되고 나서 1982년 형 집행정지를 받고 미국 망명길에 올랐으며, 1987년 사면.복권되고 대통령 임기를 마친 2003년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재심을 청구해 이듬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자료와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당시 국제 사회의 구명운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김 전 대통령이 사형을 면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구명운동에 교황청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은 1980년 신군부가 정권 탈취 과정에서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이 `김대중 일당'의 내란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조작한 사건으로, 김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故) 문익환 목사와 이해찬 전 총리 등 당시 민주화 인사 24명이 연루돼 고초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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