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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레즈비언이 있었을까?

놀랍게도 조선왕조실록에 레즈비언에 대한 기록이 있다.

세종의 맏아들인 문종의 두번째 부인인 봉씨가 궁궐의 여종을 사랑했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지금 한국 사회에서  레즈비언은 비가시화되어 있다. 1996년 서울방송의 <송지나의 취재파일>을 통해 전해성과 이해솔 등 여러 명의 레즈비언이 커밍아웃했다. 그러나 이들의 커밍아웃이 다른 레즈비언들의 커밍아웃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아직까지 레즈비언은 사회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끼리끼리'와 같은 레즈비언 인권 운동 단체들은 레즈비언들이 여성임과 동시에 성적 소수자이기에 이중 억압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청소년 레즈비언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훈육과 교정이 필요한 존재들로 타자화되고 있다. 2006년에 문화방송은 청소년 이반에 관해 왜곡된 보도를 내보낸 바 있어 성적 소수자 인권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각각 2005년과 2006년에 제작된 단편 다큐멘터리 <이반 검열>과 <이반 검열, 두 번째 이야기>는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이반 억압 사례를 다루고 있다.

제대로 정체성을 드러내고 활동할 수 없게 하는 현실과는 달리, 인터넷은 레즈비언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다음, 네이버 등 여러 포털 사이트들에 레즈비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건설되어 있다. 티지넷이나 미유넷은 레즈비언들을 위한 사이트로서,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주로 신촌이나 홍대, 이태원 지역의 레즈비언 전용 클럽들이 레즈비언 커뮤니티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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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롯데월드, LOTTE때문에 JOTTE겠네

 


 지난 7일 잠실 제2 롯데월드 신축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물론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작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나온 얘기는 문제는 아니지만 서울공항 작전운영과 비행문제에 관련한 것들입니다.
작전변경이나 비행운영은 군과 정부차원에서 알아서 한다고 쳐도 활주로 각도를 3도 변경하기로한 대안은 결국 또 국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겨우 3도 변경하는데 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활주로 3도 변경에 드는 비용이 대략 500~1000억 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의 애매모호한 태도입니다. 공군과 롯데측에서 서로 얼마를 부담할지 논의중이라는데 서로 얼마를 부담하다니요? 공군에서 부담하는 것은 결국 우리 혈세에서 부담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을텐데요.

 수익자 부담원칙,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롯데월드가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었나요? 재벌 기업에서 돈 벌겠다고 짓는건데 무슨 협의가 필요하다는건가요?

 제2 롯데월드가 모든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정부에서 돈을 왜 내냐는 겁니다. 결정은 정부의 권한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부의 부담은 곧 우리의 혈세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친기업 정부라지만 그렇다고 국민들은 무시하겠다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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